중국정부, 텅빈 마천루 늘어나자 높이 500m빌딩 건설 금지

by 벼룩시장 posted Jul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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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00 고층 빌딩의 거의 절반이 위치해 있는 중국이 높이 500m 이상 초고층 빌딩 건설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춤해진 세계 마천루 경쟁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초고층 빌딩이 가장 많은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00 44개가 중국에 있다.

 

이런 중국이 초고층 건물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에 나선 가장 이유는 '안전'이다. 지난 5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79 초고층 빌딩이 갑자기 흔들려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다른 이유로는 사무실 공간의 공급과잉이 꼽힌다. 현재 중국 초고층 빌딩의 공실률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 경쟁으로 중국 내에 초고층 빌딩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상황에서 공실률이 높아질 경우 지방정부 부채비율이 치솟을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초고층 빌딩은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에 취약한 구조라는 것이다. 구축 건물 대상으로 엄격한 안전 진단과 재승인 절차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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