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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으로 배 속 아기는 세상 밖으로 나와 기적적 생존
브라질 수도 상파울루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한 산모가 목숨을 잃었지만 배 속의 아기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고속도로에서 나무 판자를 실은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는 데 그쳤지만 옆 자리에 타고 있던 만삭의 여성은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여성은 도로에 흩어진 나무 판자에 깔린 채 이미 숨진 상태였다.
그런데 여성이 발견된 곳에서 몇 미터 떨어진 잔디밭에서 탯줄이 잘린 채 울고 있던 여자 신생아가 발견됐다는 것.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임신 39주차이던 만삭의 산모로, 사고로 인해 복부가 파열되면서 자궁이 열렸고 그 충격으로 배 속의 아기가 나온 것으로 추정 중이다.
사망한 산모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경찰은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여성의 가족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기는 지역 고아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적적으로 태어난 아기는 현재 인근 지역 병원의 신생아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 측은 이 아기에게 ‘신의 보호를 받았다’는 뜻의 ‘지오바나’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해당 병원 간호사는 "지오바나의 몸무게는 약 3kg이며, 울지도 않고 조용한 아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2명이 탑승한 트럭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듣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상처 하나 없이 건강하게 살아남은 것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아기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한 트럭 운전자 조나단 페리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당일 퇴원했다. 그는 사망한 여성과는 모르는 사이로, 사고 당일 여성을 잠깐 태워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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