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14척이 밀고 당기고…수에즈 사고선 드디어 물에 떴다

by 벼룩시장 posted Ma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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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를 지나다 좌초해 뱃길을 완전히 가로막았던 224000t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부양 작업이 성공해 선체가

위에 떠올랐다. 지난 23 선체가 균형을 잃는 바람에 뱃머리가 운하 가장자리에 처박히며 좌초한 6 만이다.

 

에버기븐호는 원래 목적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향해 다시 출발할 있게 됐고, 운하 양쪽에 대기하고 있는 선박 수백 척도 운항

재개할 준비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컨테이너 18300개를 싣고 출항한 에버기븐호는 수에즈 운하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항해하던 강풍에 뱃머리가 동쪽

제방에 파묻히며 좌초했고, 길이 400m 선체가 205m 운하의 통행을 가로막았다.
 

스에즈운하측은 뱃머리 주변 흙과 모래 27000t 포클레인으로 준설했다. 파낸 깊이는 18m 달했다. 에버기븐호 선체 무게를

이려 평형수 9000t 밖으로 빼냈다. 그런 다음 이날 오전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 때를 노려 모두 14척의 예인선을 동원해 선체 이동

시도했다. 예인선 일부는 뱃머리의 왼쪽 방향에서 운하 가운데 쪽으로 끌어당겼고, 동시에 일부 예인선은 선미의 오른쪽에서 운하

가운데 쪽으로 끌어당겼다.

 

대기 중이던 선박들이 모두 운하를 통과하려면 3~4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운하 양쪽에는 367척이 대기 중이다.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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