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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마다 30% 가격 급락…아파트 매물만 34만채
연말연시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아파트 매매가와 임대료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주택 구매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내림세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위기는 심각한 상황이다.
작년 10월부터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주요도시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 부동산 거품 붕괴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에서는 매물이 쌓이고, 원매자가 없어 거래량이 급감하는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하락기의 전형적인 현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를 보면 대도시 주택가격은 작년 10월부터 내림세다. 조사 대상인 전국 70개 주요 도시 중 67개가 기존 주택 가격이 내려갔다.
상하이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구베이(古北) 지역 고급 아파트단지도 가격이 10~17% 떨어졌다. 베이징 아파트 거래 가격은 단지에 따라 2021년 고점 대비 10~30% 떨어졌다고 해요.
중국 정부는 대도시 아파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작년 9월 대대적인 부양책을 내놨다. 아파트 담보 대출 시 1차 납부금액을 총 분양가의 60~80%에서 30~40%로 크게 낮췄고, 과거 아파트를 구매한 이력이 있어도 지금 보유한 상태가 아니면 생애 최초 주택 대출 수준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그런데도 상황은 호전될 기미가 없다고 해요.
부동산 시장에는 매물이 넘치고 있다. 베이징의 작년 말 기준 아파트 매물은 16만채로 2022년말에 비해 100% 이상 늘었다. 상하이는 18만채를 넘는다. 매물은 넘치는데 매수세가 없어 아파트를 처분하는 데 상하이는 10개월, 베이징은 2년까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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