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권 행사…김여정 후계자 굳히기?

by 벼룩시장 posted Jun 23, 2020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북 최고지도자 권한 위임받아담화도 김정은급

 

40.png

 

북한 <노동신문>이 밝힌 한국 특사 거절 주체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다. 북한의 “신성한 최고존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니다.

김 제1부부장이 사실상 전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례없는 일로, 각별히 주목할 대목이다.

 

최고지도자의 고유 권한인 특사 교환 여부 결정권이 포함된다는 건 차원이 다른 얘기다. 김 제1부부장이 ‘2인자’이자 ‘후계자’에

오른 게 아니냐는 분석이 쏟아지는 배경이다.

 

사실 최근 대남 강경 기조의 포문을 연 김 제1부부장의 4일 담화 이후 북한 당국과 <노동신문>의 행보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전례를 찾기 어렵다. ‘김여정 담화’를 ‘김정은 담화’급으로 대하는 ‘증거’는 너무 많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사실관계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전제를 달아 “최근에 김여정을 당중앙으로 부르라는 지시가

내려가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내부 통치와 경제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대남·대외 문제는 사실상

‘넘버2’인 김여정한테 넘긴 것 같다”고 풀이했다. 정세현 부의장은 “대북전단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김여정이 2인자

자리를 굳힐 수도,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남쪽에) 굉장히 극렬하게 나오는 것”이라며 “남북관계의 겨울이 길어질 것 같다”

고 내다봤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7Aug
    by
    2020/08/17

    "전세계 게임개발사 33%, 코로나19에 경영 어려움" file

  2. 17Aug
    by
    2020/08/17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로 전 세계 매달 440조원 피해 발생” file

  3. 10Aug
    by
    2020/08/10

    코로나로 공유경제 몰락…대부분 거액의 빚만 남아 file

  4. 24Jul
    by
    2020/07/24

    중국, 3.2% 성장…세계가 깜짝 놀랐다 file

  5. 24Jul
    by
    2020/07/24

    중국, 청두의 미국총영사관 폐쇄 결정 file

  6. 24Jul
    by
    2020/07/24

    부패 조사받다 사라진 금융왕…중국정부, 207조원 회사를  꿀꺽 file

  7. 17Jul
    by
    2020/07/17

    방탄소년단 아미(팬그룹), 단순 팬덤 넘어 사회ㆍ경제 세력 file

  8. 16Jul
    by
    2020/07/16

    김여정, 美국무부에 이례적 요청 file

  9. 10Jul
    by
    2020/07/10

    알리바바, 시가총액 세계 6위 올라 file

  10. 10Jul
    by
    2020/07/10

    세계는 지금…로봇과의 섹스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file

  11. 10Jul
    by
    2020/07/10

    도박왕 사망 후…카지노 제국 누구 품으로? file

  12. 03Jul
    by
    2020/07/03

    스포츠자동차 경주대회 회장, 90세 득남 file

  13. No Image 03Jul
    by
    2020/07/03

    수억불 수입 올리던 '태양의 서커스'

  14. 03Jul
    by
    2020/07/03

    딸 결혼식에 1천억원 쏟아붓더니…인도 부자, 빚보증에 파산 file

  15. 03Jul
    by
    2020/07/03

    푸틴, 84세까지 두번 더 대통령 가능…종신 집권 개헌안 통과 file

  16. 03Jul
    by
    2020/07/03

    세계 관광업, 봉쇄 1년이면 망한다 file

  17. 03Jul
    by
    2020/07/03

    스타벅스 꺾겠다던 중국 루이싱커피? file

  18. No Image 26Jun
    by
    2020/06/26

    전세계 확진자 1000만명…중남미 창궐

  19. 26Jun
    by
    2020/06/26

    WHO, 코로나19, 스페인독감과 유사 file

  20. 26Jun
    by
    2020/06/26

    하늘위 호텔이 돈먹는 하마로 전락…대형 여객기들 줄줄이 퇴장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