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말랐을 뿐인데…호주 낙타 1만 마리 '총살' 이유는?

by 벼룩시장 posted Jan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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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낙타 1만 여 마리가 ‘총살’ 위기에 처했다. 낙타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안긴다는 당국의 판단 때문이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는 지역민들은 가뭄으로 목이 마른 낙타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와 물을 찾는 일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공식 SNS를 통해 “목마름을 느낀 낙타 등 위험한 동물들이 외딴 지역의 마을에서 매우 큰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당국의 이번 낙타 도태에는 전문 사냥꾼이 동원된다. 도태되는 낙타의 수는 최소 1만 마리에 달한다.

한편 호주 전역에 서식하는 낙타의 수는 100만 마리가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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