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커피숍이 가장 많은 나라 된 중국…루이싱 등 토종 브랜드 돌풍

by 벼룩시장 posted Dec 23, 2023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동아시아 전체에서는 스타벅스가 1위…각국 토종 브랜드 성장세 가파르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커피숍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월드커피포털은 11월 보고서에서 최근 1년 사이에 중국에 들어선 커피숍이 58% 증가해 전체 49,691개로 집계된 반면, 미국에서는 커피숍이 4% 증가하는 것에 그쳐 전체 40,062개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다 커피숍 보유국이 된 것인데, 이는 조사가 시작된 지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대해 가디언은 "1971년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시장에서 생긴 스타벅스 1호점이 브랜드 커피 체인 열풍을 일으켰지만,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브랜드 커피 매장이 가장 많은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커피 열풍은 토종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2017년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며 첫 매장을 열었던 루이싱(瑞幸) 커피는 1년 사이에 5059개 매장을 추가하며 설립 6년 만에 13,273개 매장을 보유한 1위 업체로 올라섰다. 코티커피는 전직 루이싱 경영진이 2022년 세운 브랜드인데, 6004개 매장을 추가하며 전체 6,061개를 보유했다.

월드커피포털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 커피 산업의 심장부로 올라섰다"며 "동아시아 커피숍 시장이 중국의 놀라운 매장 확장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동아시아 전체 매장 수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벅스는 15개국에서 1223개 매장을 추가해 전체 13,524개 매장을 보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메가(Mega) 커피, 인도네시아의 토모로(Tomoro) 커피, 말레이시아의 주스(Zus) 커피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의 토종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스타벅스 아성에 도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9Jan
    by
    2024/01/19

    중국에서 피아노가 안팔린다 중산층 지갑닫고, 인구감소 직격탄

  2. 12Jan
    by
    2024/01/12

    서방 다국적군, 예멘 전역에 미사일 공격

  3. 12Jan
    by
    2024/01/12

    뉴욕 노숙자 된 중국천재의 안타까운 사연

  4. 12Jan
    by
    2024/01/12

    “美경제 추월 더 멀어졌다”...중국, 제로 코로나로 황금같은10년 허비

  5. 12Jan
    by
    2024/01/12

    마트서 파는 생수 안에 나노 플라스틱 수십만개…“잠재적 독성 우려”

  6. 12Jan
    by
    2024/01/12

    193개국 무비자 입국…한국여권 세계 2위

  7. 05Jan
    by
    2024/01/05

    250조원짜리 우주정거장을 남태평양에 수장…2030년 운영 중단

  8. 23Dec
    by
    2023/12/23

    코리아 파워…“오빠” “먹방” 말하는 세계인 크게 늘었다

  9. 23Dec
    by
    2023/12/23

    팬데믹 보복소비 멈추자 명품 재고 산더미

  10. 23Dec
    by 벼룩시장
    2023/12/23

    세계서 커피숍이 가장 많은 나라 된 중국…루이싱 등 토종 브랜드 돌풍

  11. 23Dec
    by
    2023/12/23

    금지된 사랑, 동성연애 땐…중세시대엔 화형, 미국은 독립전쟁까지 사형

  12. 23Dec
    by
    2023/12/23

    교황, 동성커플 축복 공식 승인해 파문…충격, 혼돈에 휩싸인 기독교

  13. 15Dec
    by
    2023/12/15

    중국경제의 시한폭탄…숨은 빚이 1경원

  14. 15Dec
    by
    2023/12/15

    "크루아상 대신 도넛"…팬데믹 거치며 입맛 바뀐 프랑스 젊은 층

  15. 15Dec
    by
    2023/12/15

    손가락으로 계란 집고 스쾃까지…2세대 인간형 로봇 공개됐다

  16. 15Dec
    by
    2023/12/15

    AI, 실시간 동시통역에 사진편집까지 완벽

  17. 15Dec
    by
    2023/12/15

    일본인 20대 절반, 모태솔로

  18. 09Dec
    by
    2023/12/09

    “AI의 일자리 공습에도 잘 버틸수 있을 것”

  19. 09Dec
    by
    2023/12/09

    난민의 천국 스웨덴, 최악의 범죄국가 됐다

  20. 01Dec
    by
    2023/12/01

    사우디서 딸기 키운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