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인데 22번째 아이 임신…영국의 유명한 대가족 부부

by 벼룩시장 posted Oct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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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영국 여성이 22번째 임신을 했다고 영국의 BBC가 22일 보도했다. 래드포드(44)는 최근 22번째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레드포드 부부는 아내가 7살일 때 처음 만났고, 아내가 14살, 남편이 18살 때 첫 아이인 크리스(30)를 낳았다.

5년 뒤 둘째 딸 소피(25)가 태어났고, 이후 거의 매년 아이를 출산해 1년 전인 2018년 11월 21번째 아이인 보니를 출산했다. 중간에 아기 한명은 뱃속에서 사산됐다.

이 가족은 이미 영국에서 유명 인사다. 레드포드 부부는 지난해 11월 품에 안은 21번째 아기를 끝으로 더 이상 자녀는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또다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고 유튜브를 통해 밝혔다.

레드포드의 대가족은 현재 침실 10개짜리 집에서 산다. 

서른 살부터 한 살 아기까지 20명의 자녀를 둔 레드포드 부부는 일주일에 약 26만원의 자녀 혜택을 받고 있다. 

25살 둘째 딸은 이미 3명의 아이를 낳아 가족들로 부터 분가했고, 첫째도 부모와 따로 살고 있다.

대가족으로 사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남편 노엘은 베이커리 사업체를 운영하며 10개의 침실이 있는 주택의 대출금을 갚아나가고 있다.

일주일에 식비로만 약 53만원이 들고, 자녀 20명이 어지럽힌 집을 청소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하루 평균 3시간에 달한다. 

하루 평균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빨래의 무게만 무려 18㎏ 정도다.

레드포드 부부는 가족끼리의 흔한 영화관 나들이도 감당하기 버거운 티켓 값이 무서워 아이들과 함께 가지 못한다고 밝히기도했다. 이들 부부는 “우리 가족 최고의 외출은 다같이 산책을 하는 것인데, 돈에 부담이 없는 무료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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