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팰팍학교 개보수안 추진, 한인 주민 논의 과정 배제

by 벼룩시장 posted May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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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한인 주민 참석 2~3명에 불과

학군개보수.jpg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학군이 주민 세금 수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학교 개보수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납세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한인 주민들은 정작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개보수안은 약 5,600만달러의 예산 투입이 예상되고 있는데 상당 부분이 주민 재산세로 충당된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학교 개보수안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학군은 이날 공청회에 대한 사전 정보를 한인사회에는 알리지 않아 실질적으로 개보수 비용의 상당 부문을 부담해야할 한인들은 정작 참석하지 못하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는 한인은 겨우 5명으로 이마저도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순수 한인 주민은 2~3명에 불과했다. 

 

팰팍 유권자를 대표하는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 등 한인사회는 사전에 공청회 정보를 학군 측으로부터 전혀 안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권혁만 유권자협 대표는 “납세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학교 개보수안 공청회 정보를 한인사회에 알리지 않은 것은 지역 주민 다수를 이루는 한인들을 무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의도적으로 공청회 일정을 알리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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