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뉴욕 탑 30위 안에 들어…

 

 

 

서울이 '대학생에게 좋은 도시' 순위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우수 대학 등 교육기관의 숫자와 고용시장, 문화의 다양성과 삶의 질 등의 기준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 이번 순위에선 영국 런던이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도쿄가 2위, 호주 멜버른이 3위, 캐나다 몬트리올과 프랑스 파리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서울은 고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18개의 대학이 있어 여전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야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와 24시간 카페, PC방 등은 새벽 3시가 마치 오후 5시만큼이나 활기찰 만큼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 서울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도심에 있는 불교 사찰이나 차로 1시간만 움직이면 경관이 수려한 산이나 민속 마을 등 더 조용한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은 대학생에게 좋은 도시 순위에서는 보스턴(14위)과 뉴욕(18위)이 '톱30'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