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곡물·채소 가격 급등

by 벼룩시장 posted Aug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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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식량 파동 또 올까 두려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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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먹거리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례적으로 4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고 있는 가운데 국가를 가리지 않고 밀을 포함한 곡물과 채소의 수확이 줄게되 가격은 오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최대 밀 생산 지역인 유럽연합(EU) 28개국은 올해 밀 수확량이 6년 만에 최저치인 1억3000만톤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업 자문기구의 분석을 인용해 발표하였다. 특히 최대 밀 수출국 중 하나인 독일의 경우, 수확량이 20.3%까지 폭락하며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전망된다. 오스트리아 농업 재해 보험회사는 농업 부문에서 2억1000만 유로(약 2725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름철에도 온화한 기후를 띈다고 알려진 스웨덴 또한 밀을 포함한 주요 곡물 수확량이 35% 줄어들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채소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줄면서 가격은 올랐다. 영국에서는 당근의 수확률이 최소 30% 줄면서 평균 도매가가 55% 올랐다. 양파의 경우 도매가가 전년 대비 55%, 콜리플라워는 무려 81%까지 치솟아 폭염으로 인한 채소가격의 변동이 우려된다.

 

 

로이터는 “지난 3주간 유럽과 미국 곡물가가 20% 이상으로 올라 세계적으로 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이러한 현상은 2007년 곡물 파동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고 전달했다. 2007년 당시 최대 곡물 생산국들은 이상기후로 밀 등 곡물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수출량을 제한하거나 수출 금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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