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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장 국회보고평양지국 개설건
"북한 코드 맞춰북한, JTBC보도 만족"
종합편성채널 JTBC 간부가 지난 7월 초 통일부 승인을 받아 방북하는 과정에서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배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간부진의 방북과 관련, "JTBC가 미국 브로커를 통해 방북했다는 말을 정부에서 들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영방송사도 아닌 JTBC가 방북 허가를 어떻게 받았느냐"는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질의에 "(북한이 보낸) 초청장을 먼저 얻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주요 언론사들이 북측과의 협의를 통해 '평양지국 1호'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것이 사실"이라며 "JTBC는 국내 대표적인 공영방송사인 KBS 및 MBC는 물론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등을 제치고 평양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또 "방북 15일이 지나도록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성과가 확실하게 뭐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며 "(JTBC가) 평양지국을 설치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인터뷰를 위해) 만나려고 한 것인데 그것이 잘 안 됐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JTBC가 "문재인 대통령의 코드에 맞춰, 5공 시절 '땡전뉴스'와 다를 것 없는 '땡문뉴스'를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통일부는 지난 7일 JTBC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북한 방문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이를 거쳐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JTBC는 보도국장을 포함한 8명이 평양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 및 방송 관계자들과 남북 언론교류 및 평양지국 개설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JTBC는 손석희 앵커가 보도국 사장을 맡고 있는 중앙일보 계열방송사로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의 태블릿PC를 확보해 촛불정국 흐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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