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8월 9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언팩' 초청장(사진)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발송해 소식을 알렸다.

 

갤럭시노트8 언팩 초청장에는 'Do bigger things'(더 큰 일을 하세요)란 문장과 S펜으로 갤럭시노트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갤럭시노트9은 전면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8(6.3인치)나 갤럭시S9플러스(6.2인치)보다 더 큰 6.4인치로 예상된다.8GB 램에 최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해외 판매용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국내용은 엑시노스 9810이 탑재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3,300㎃h)보다 대폭 늘어난 4,000㎃h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