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가 잡은 손에 세계가 주목"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29, 2018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면 어떤 스킨십? 주목 

 

Screen Shot 2018-04-29 at 8.56.39 PM.png

 

서양이든 동양이든 성인남자끼리 손을 잡고 걷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서로 마주보고 ‘악수’하는 정도가 손을 이용한 가장 흔한 인사법이자 ‘스킨십’이다. 그런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국제무대에서 단 며칠간 두 남성의 정상이 손을 잡는 이례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미 언론들은 문재인-김정은 두 정상이 손을 잡고 이런 장면을 연출한 것과 관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 ‘상징적인 움직임’이자, 젊은 북한 지도자의 ‘치밀함’이 드러난 장면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나란히 손을 잡은 두 정상의 ‘신체적 표현’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도 이와 유사한 모습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석상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손을 잡고 끌어당기며 ‘친밀감’을 과시했다. 손을 잡은 일 뿐 아니라 빈번하게 카메라에 포착된 볼인사 키스나 친밀한 어루만짐 등도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워싱턴포스트는 “두 지도자 간의 신체적 언어는 더 넓은 관계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남북, 미불 정상이 각각 손을 잡은 장면 속에 숨은 의미도 주목된다.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대통령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미불정상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끌고 앞서 갔고 마크롱 대통령이 뒤따랐다. 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두 정상은 5월 말~6월 초 만난다. 누가 먼저 손을 내밀고, 누가 손을 이끌까. 또다른 관전포인트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08May
    by
    2018/05/08

    '아이폰 7', '아이폰7 Plus' 마이크 결함 인정 file

  2. 08May
    by
    2018/05/08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유력 file

  3. 08May
    by
    2018/05/08

    "북한 비핵화 검증, 역사상 최대규모 예상…검증 힘들어" file

  4. 08May
    by
    2018/05/08

    5·18 참상 해외에 알린 미국인 목사 file

  5. 08May
    by
    2018/05/08

    "어른들의 조심, 아이의 놀 권리 침해" file

  6. 06May
    by
    2018/05/06

    2040년 일본 인구 거의 소멸? file

  7. 06May
    by
    2018/05/06

    '구글 페이'로 컴백한 구글 통합 결제 플랫폼 file

  8. 06May
    by
    2018/05/06

    104세 과학자, 스위스서 안락사 논란 file

  9. 06May
    by
    2018/05/06

    류현진, 전반기 아웃…'자유계약' 대박은 당분간 연기 file

  10. 06May
    by
    2018/05/06

    박진영, 구원파 집회 의혹에 "성경공부 집회 일 뿐" file

  11. 06May
    by
    2018/05/06

    플러싱 IS 25중학교, 이중언어에 한국어 추가 file

  12. 06May
    by
    2018/05/06

    한국어, 태국 대학입시에 제2외국어 포함 file

  13. 06May
    by
    2018/05/06

    통도사-부석사 세계문화유산 유력 file

  14. 06May
    by
    2018/05/06

    공무원·연금 줄여…그리스, 구제금융 8년만에 졸업 file

  15. 29Apr
    by 벼룩시장01
    2018/04/29

    "두 남자가 잡은 손에 세계가 주목" file

  16. 29Apr
    by
    2018/04/29

    미국인 66% 북-미 정상회담 지지 file

  17. 29Apr
    by
    2018/04/29

    김여정, 오빠 '밀착' 보좌…최고 실세 file

  18. 29Apr
    by
    2018/04/29

    해리스 주미대사, 송영무 국방장관과 '호형호제' 사이 file

  19. 29Apr
    by
    2018/04/29

    '뚱뚱한 여성'을 출입금지 시키자… file

  20. 29Apr
    by
    2018/04/29

    엄마와 어린 딸의 마지막 키스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