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핵화 검증, 역사상 최대규모 예상…검증 힘들어"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08, 2018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타임스 "이란 핵시설은 10여개…북한은 40~100개에 달해" 

 

비핵화.jpg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하는 작업이 이란 때 보다 훨씬 힘들고, '핵폐기 역사상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광범위한 핵개발 프로그램들을 숨겨온데다가 20~6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비핵화 작업이 이란 때와는 비교할 수없을 정도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에너지 장관을 역임했던 핵과학자 어니스트 모니즈는 "북한에 대한 핵사찰은 이란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현재 180개국에서 300여명의 조사관을 운용하고 있다. 이중 80여명은 '이란 태스크포스' 소속이다. 랜드 연구소에 따르면, 북한은 40~100개의 비밀 핵 연구소와 시설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이란의 경우는 핵 관련 시설이 10여개에 불과했고, 핵무기 개발 단계에까지 이른 적도 없었다. 따라서 이란 핵사찰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조사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IAEA 조사관들은 플루토늄과 우라늄이 어떻게 사용됐는가를 조사하는 것이지, 핵 무기 자체를 다루는 전문가들은 아니다. 북한이 보유한 핵 탄두를 제거하기 위해선 서방 핵보유국가들의 군사전문가들이 투입돼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 또는 러시아의 참여 동의도 필요할 수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26 비행기보다 빠른 '진공터널 열차'? 중국정부, '슈퍼 자기부상열차' 개발 중 중국이 비행기보다 빨리 시속 1천㎞로 달리는 ‘슈퍼 자기부상열차’를 개발 중이다. 신문은 중국 청... file 2018.05.08
325 무인 밴…달리는 차에서 피자 굽기 전 세계 식품업계에 사람없는 '배달 혁신' 영국 온라인 식료품업체인 오카도는 런던 동남쪽 그리니치 지역에서 무인 밴을 이용한 배송을 시험했다. 이 무... file 2018.05.08
324 '아이폰 7', '아이폰7 Plus' 마이크 결함 인정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기기 일부 중 마이크 기기 결함을 인정했다. 이번 기기 결함은 통화시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으며 문제원인이 운영체제 iOS 11.3... file 2018.05.08
323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유력 "판문점 가능성 작아져"…시기는 6월 초 북미정상회담 결과 G7 지지확보 가능성 북한과 미국간의 북미정상회담이 한때 판문점이 개최장소로 유력시 됐으나 ... file 2018.05.08
» "북한 비핵화 검증, 역사상 최대규모 예상…검증 힘들어" 뉴욕타임스 "이란 핵시설은 10여개…북한은 40~100개에 달해"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하는 작업이 이란 때 보다 훨씬 힘들고, '핵폐기 역사상 가장 큰 규... file 2018.05.08
321 5·18 참상 해외에 알린 미국인 목사 찰스 베츠 헌틀리 목사 유해 광주에 안장된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고 찰스 베츠 헌틀리(한국명 허철선·1936&si... file 2018.05.08
320 "어른들의 조심, 아이의 놀 권리 침해" 유니세프, 서울서 놀이정책 국제포럼 개최 '어른들이 아이의 안전에 지나치게 신경 쓴다' '부모는 간섭하느라 분주하다' 한국 어린이들은 하루에... file 2018.05.08
319 2040년 일본 인구 거의 소멸? 1900개 지방자치체 절반 896개 소멸 우려 일본의 도시 소멸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40년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꼽힌 일본 896개 지자... file 2018.05.06
318 '구글 페이'로 컴백한 구글 통합 결제 플랫폼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 구글 페이를 사용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거라 밝혔다. 구글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웹 브라우저로 구글 페이를 사용할 수 있... file 2018.05.06
317 104세 과학자, 스위스서 안락사 논란 호주 최고령 과학자…"더 불행해지고 싶지 않아" 호주의 최고령 과학자가 고령으로 삶의 질이 떨어져 안락사(조력자살)를 위해 스위스로 떠나겠다는 뜻을 ... file 2018.05.06
316 류현진, 전반기 아웃…'자유계약' 대박은 당분간 연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왼손 투수 류현진(31·LA 다저스·사진)이 전반기를 끝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 file 2018.05.06
315 박진영, 구원파 집회 의혹에 "성경공부 집회 일 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최근 7일간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연예매체인 '디스패치'가 보도한 후 이에 대해 강하게 반... file 2018.05.06
314 플러싱 IS 25중학교, 이중언어에 한국어 추가 시교육청, 9월부터 시행…PS 32초등학교에 이어 두번째 뉴욕시 교육청이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뉴욕시 일부 공립학교에 한국어를 ‘이중언어 프로그... file 2018.05.06
313 한국어, 태국 대학입시에 제2외국어 포함 한국어 교사 연수 개최…현지인 교사 90명 참여 태국의 대학입시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한국어가 포함되면서 한국어 학습 열풍이 태국에서 불고 있다. 또 ... file 2018.05.06
312 통도사-부석사 세계문화유산 유력 유네스코, 한국 4개 사찰 '사전 심사' 등재 한국의 대표 사찰인 경남 양산시 통도사(사진)와 경북 영주시 부석사, 충북 보은군 법주사, 전남 해남군 대... file 2018.05.06
311 공무원·연금 줄여…그리스, 구제금융 8년만에 졸업 공무원 23만명 줄이고 연금 수령액 최대 44% 깎아 퍼주기식 복지제도 확대, 공공 부문 비대화로 나라 살림이 망가지던 중 글로벌 금융 위기를 만나 좌초했던 그... file 2018.05.06
310 "두 남자가 잡은 손에 세계가 주목"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면 어떤 스킨십? 주목 서양이든 동양이든 성인남자끼리 손을 잡고 걷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서로 마주보고 ‘악수’하는 정... file 2018.04.29
309 미국인 66% 북-미 정상회담 지지 반면 미국인 73%는 "북핵 포기 회의적" 미국인의 3분의 2가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 file 2018.04.29
308 김여정, 오빠 '밀착' 보좌…최고 실세 서열 2위 '국가수반' 김영남보다 앞선 모습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옆에서 밀착 보좌하며 ‘핵심 실... file 2018.04.29
307 해리스 주미대사, 송영무 국방장관과 '호형호제' 사이 하와이서 美사령관 4명과 폭탄주 함께 나눠…해군 출신 공통점 올해 1월 말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한국 식당에 대형 세단 차량들이 경호차량의 호위를 ... file 2018.04.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