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대준 모친에 10억원 지급하라"

by 벼룩시장01 posted Jan 05, 2018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아들 2명 치과의사로 키웠는데 '효도계약' 어겨 

 

학비.jpg

 

대만의 한 치과 의사가 교육비를 댄 어머니를 노후에 부양하기로 한 계약을 어겼다가 어머니에게 10억원가량을 지급하게 됐다.
대만 최고법원은 어머니 뤄모씨가 아들의 치과대 교육비를 대는 조건으로 노후에 자신을 부양하기로 한 계약을 어겼다며 아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뤄씨 승소 판결을 했다. 이에 따라 뤄씨의 아들은 뤄씨에게 100만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뤄씨는 두 아들이 각각 20살이 되던 해에 치과대 교육비를 대는 조건으로 자신을 부양하겠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아들들이 자신을 부양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었다. 뤄씨의 두 아들은 2003년에 각각 치과 개원의가 됐다.
계약 내용은 뤄씨의 아들 둘이 각자 총액이 약 18억원이 될 때까지 뤄씨에게 매달 치과 순이익의 60%를 지급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뤄씨의 둘째 아들 추모씨는 자신이 어머니의 치과에서 이미 100만 달러를 갚았다며 계약 이행을 거부했다.
이에 뤄씨는 추씨의 계약 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추씨는 소송 과정에서 자신이 불과 20살에 계약을 체결했고, 상당한 금액을 갚은 만큼 빚이 청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고법원은 추씨가 계약을 체결할 당시 법적으로 성인이었던 만큼 계약을 이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19Jan
    by
    2018/01/19

    미CIA, 중국내 美첩보망 와해시킨 '배신자' 잡았다

  2. 19Jan
    by
    2018/01/19

    슈뢰더 독일총리, 한국여성과 열애 file

  3. 17Jan
    by
    2018/01/17

    프랑스 소르본대 여대생이 테러모의? file

  4. 17Jan
    by
    2018/01/17

    러시아 엄마들도 美 원정출산 열풍 file

  5. 12Jan
    by
    2018/01/12

    온라인서 화제된 문신사진 때문에… file

  6. 12Jan
    by
    2018/01/12

    벌칙으로 컴퓨터 사용금지 당하자… file

  7. 12Jan
    by
    2018/01/12

    런던 美대사관은 '10억불짜리 요새' file

  8. 12Jan
    by
    2018/01/12

    폭설 견디며 등교한 중국 '눈송이 소년'에 네티즌 감동 file

  9. 09Jan
    by
    2018/01/09

    파워볼 5억7천만불·메가밀리언 4억5천만불 당첨자 1명씩 file

  10. 09Jan
    by
    2018/01/09

    '악몽의 크루즈' 겨울폭풍 뚫고 운항강행 비난 쇄도 file

  11. 09Jan
    by
    2018/01/09

    20대 한국남성, 푸켓공항서 나체로 엽기행각 file

  12. 05Jan
    by 벼룩시장01
    2018/01/05

    "학비 대준 모친에 10억원 지급하라" file

  13. 05Jan
    by
    2018/01/05

    스마트폰 충전하며 목욕? '감전사' file

  14. 05Jan
    by
    2018/01/05

    비키니 입은 여승무원들? file

  15. No Image 29Dec
    by
    2017/12/29

    40대 노르웨이 입양아, 부모 찾다가 쓸쓸히 숨져

  16. 29Dec
    by
    2017/12/29

    페이스북, 소아암 걸린 아이 살려…어떻게? file

  17. 29Dec
    by
    2017/12/29

    친부모 이혼, 둘 다 불치병, 남겨진 두 딸…세상이 움직였다 file

  18. 29Dec
    by
    2017/12/29

    "일본 오사카 조선학교들 재정난 폐교…학교수 급감" file

  19. 26Dec
    by
    2017/12/26

    UAE원전 지체보상금 2조?… 정부 "공사지연, 한국과 무관" file

  20. No Image 26Dec
    by
    2017/12/26

    중국, 2년간 웹사이트 1만여개 폐쇄…인터넷 통제 강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