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교사 접촉한 이들 정치범수용소로…"

by 벼룩시장 posted Mar 10, 2019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유엔 인권최고대표 "반인도 범죄 계속 자행"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기독교인 전체의 1/3 

 

북2.jpg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진: webtv.un.org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북한에서 반인도 범죄가 계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통해 범죄를 기소하는 것을 장기적인 최우선과제로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40차 유엔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북한에서 다양한 반인도적 범죄가 자행됐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유엔 서울인권사무소 설립 이후 실시된 인터뷰와 수집된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에서 반인도 범죄가 자행됐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 근거가 있다’는 유엔 북한조사위원회(COI)의 결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경우, 심문 결과에 따라 교화소나 노동단련대로 보내지고, 선교사나 남한 사람을 접촉하는 정치적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분류된 이들은 정치범수용소인 관리소로 보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금된 탈북자들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거부되거나 형식적 제의만 받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국을 떠났다는 이유로, 또 국제법적으로 보호되는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수 개월, 혹은 수 년 동안 갇히는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살인, 성폭력 노예화, 고문과 같은 반인도 범죄가 자행됐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 근거들이 있다고도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 등에서 강제 송환된 이들에 대한 자의적 체포와 구금에 관한 정보가 많고, 이같은 정보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시민단체들의 기록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북.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1Oct
    by
    2018/10/21

    '타이니 하우스' 생각보다 살기 쉽지 않아 file

  2. 28Nov
    by
    2017/11/28

    두 팔 없는 중국여성, 스타됐다 file

  3. 04Dec
    by
    2018/12/04

    성룡, 음주운전 ·외도·도박…세번째 자서전서 '쓰레기 인생' 고백 file

  4. 19Sep
    by
    2017/09/19

    일본 네티즌, 한국계 혼혈모델에 혐오공격 file

  5. 10Mar
    by 벼룩시장
    2019/03/10

    "북한, 선교사 접촉한 이들 정치범수용소로…" file

  6. 03Jul
    by
    2017/07/03

    월 50불 못버는 쿠바의사들, 생존위해 해외 망명 급증 file

  7. 14Oct
    by
    2018/10/14

    "중국서열 2위 왕치산, 판빙빙과 성관계" file

  8. 05Sep
    by
    2017/09/05

    북한 고위층 탈북 60대 여성, "딸 보고 싶다"며 사라져 file

  9. 29Dec
    by
    2017/12/29

    "일본 오사카 조선학교들 재정난 폐교…학교수 급감" file

  10. 04Sep
    by
    2018/09/04

    엘리스 목사 "부적절한 신체 접촉" 사과 file

  11. 25Jul
    by
    2017/07/25

    초고령화 일본, 이제는 사망자 많아 '시신 호텔' 급증 추세 file

  12. 15Oct
    by
    2017/10/15

    한국 유학생, 영국 유명절벽서 추락사 file

  13. 07Oct
    by
    2018/10/07

    취준생 96% 취업시 필요한 자료 있다. file

  14. 10Dec
    by
    2019/12/10

    덜 익은 돼지고기 먹은 남성,, 뇌에서 기생충 700마리 발견 file

  15. 31Jul
    by
    2017/07/31

    디즈니 공주 '라푼젤'이 러시아에 나타났다 file

  16. 12Jun
    by
    2018/06/12

    인공지능으로 날개 단 자동 통번역 서비스 file

  17. 26Jun
    by
    2018/06/26

    "10대 자녀들에게 기본을 가르쳐라" file

  18. 22Sep
    by
    2017/09/22

    전 독일총리의 다섯번째 아내로 25세 연하 한국인 여성 file

  19. 12Feb
    by
    2019/02/12

    중국에서 '인공지능 섹스인형' 시장 폭풍 성장 file

  20. 26Aug
    by
    2018/08/26

    환경관련 직업 증가…지구 온난화로 수요증가 예상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