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1위 감사합니다" 한국어 인사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한국어로 아니쉬 차칸티 감독 영화 '서치'의 박스오피스 1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존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치, 한국 박스오피스 1위! 한국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치'는 평범한 한국계 미국인 가정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 한 가족의 삶과 딸의 실종에 대해 추리하는 과정을 OS 운영체제와 모바일, CCTV 화면으로 표현한 새로운 형식의 영화이다. 독특한 편집방식으로 로카르노영화제, 시드니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존조는 한국계 배우인만큼 한국어로 직접 한국 관객들에게 이번 흥행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존조는 할리우드에서 1997년 데뷔해 단역 및 조연 배우로 활동하다 2004년 영화 '해롤드와 쿠마'와 '스타 트렉' 시리즈를 큰 활약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