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안전요원의 어눌한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소녀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지난 2015년 82월, 네덜란드 출신의 17세 소녀 베라 몰(Vera Mol)은 스페인 칸타브리아(Cantabria)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베라는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영국 데번(Devon) 지역에 사는 앤지 메이즈(Angie Mays)는 최근 그렌펜 타워 참사 현장에 투입돼 목숨을 걸고 시민들을 구조한 소방관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에 자신의 친구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 ‘Grenfell Tower Holiday...
브라질 출신의 세 살 여아 니콜리 페레이라(Nicolly Pereira)가 7번의 수술 실패 끝에 마침내 밝은 세상과 마주했다. 니콜리는 선천적인 녹내장으로 ‘시력’과 ‘청력’에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는 1만 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매우 드문 희귀 질...
밧줄에 묶인 고래를 구하는 등 지난 10여년 구조사업에 힘을 보태온 캐나다의 50대 남성이 자신이 구조한 고래에 받혀 숨진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캐나다 인근 연안에서 북대서양 참고래(North Atlantic Right Whales) 구조작업을 펼치던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