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몇몇 자동차업체들이 예상보다 높은 5월 판매량을 발표했다.

미국 자동차업계는 조립공장 가동을 재개했으며, 5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수요가 회복될

조짐을 보였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5월 미국 전체 매출이 약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소매 수요는 전년동월의 86%

수준까지 반등했다.

현대자동차는 5월 미국 전체 매출이 13% 감소했지만, 업계 전망치인 33% 감소보다 훨씬 나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는 6월29일부터 시작하는 2주간의 휴업을 하지 않고 차량 생산을 계속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