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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32㎞ 충전, LG배터리 탑재… 내년 봄 출시, 사전예약… 가격은 8만불~17만불
자동차 업계에서 ‘테슬라 킬러’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루시드)가 신형 전기 세단 ‘루시드
에어’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봄 출시 예정인 루시드 에어의 성능은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시드측은 “루시드 에어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라고 소개했다. 정지 상태에서 0.25마일까지 돌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9.9초로, 테슬라 시판 모델 중 가장 빠르다는 ‘모델S P100D’(10.4초)보다 앞선다.
또 지금까지 나온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 루시드 에어의 배터리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미국 환경청
(EPA) 기준 517마일에 달한다.
기존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긴 테슬라 ‘모델S 롱레인지 플러스’(약 647㎞)보다 멀리 간다. 배터리 충전 속도 역시 가장
빠르다.
이 차에는 테슬라에도 공급되는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됐다. 테슬라용보다 크기가 좀 더 크고 용량은 50% 높인 배
터리다. 루시드 에어의 가격은 차급별로 8만~16만9000달러로 책정됐다.
2007년 미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루시드는 원래 전기차 배터리와 파워트레인(구동계)을 만드는 자동차 부품 업체였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S의 수석 엔지니어였던 로린슨가 2013년 사장으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제조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4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부터 10억달러 투자를 유치해 미 애리조나주에 자체 생산공장을 지었다.
직원은 5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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