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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착용 안했을 때…머리 중상가능성 성인 3배, 어린이 1.2배 높아

 

뒷좌석.jpg

 

한국에서는 올해 9월28일부터 고속도로 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은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한다. 국제도로교통사고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은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94%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지만 반면, 뒷좌석은 30%에 그쳐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자동차보험 통계에 의하면 운전석을 제외한 동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망 및 중상자 발생위험이 3.4배 높고, 또 운전자 역시 2.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세 미만의 동승자는 6.6배로 증가폭이 더 컸다. 

 

실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상해 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사고재현 충돌시험이 진행됐다. 실험은 동일 차종의 SUV(현대차 싼타페) 2대에 운전석과 뒷좌석에 사람모형을 착석시킨 뒤 48.3㎞/h로 고정벽에 정면충돌 시켜 뒷좌석의 안전띠 착용과 미착용에 대한 중상위험을 알아보는 방식이다.

 

시험 결과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의 경우 착용에 비해 머리의 중상가능성은 성인은 3배, 어린이의 경우 1.2배 높게 나왔다. 실제 시험에 투입된 사람모형의 상태는 처참할 정도였다. 성인 더미의 경우 무릎, 머리 순으로 앞좌석과 충돌했으며 어린이 모형은 무릎 충격이 매우 컸고, 이후 턱 부위에 충격이 가해졌으며 시험차의 도어가 개방된 탓에 차 밖으며 튕겨나가기까지 했다. 실제사고였다면 아찔한 상황인 것.  

 

자동차기술연구소측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뒷좌석 동승자가 앞좌석을 치면서 안전띠를 착용한 앞좌석 승객과 부딪혀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고, 사고유형에 따라서는 직접 가격할 수 있다"며 "차가 뒤틀어질 수 있는 실제 사고에서는 중상가능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올바르게 안전띠를 매는 것도 중요하다고 연구소측은 강조했다. 특히 안전띠가 꼬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꼬일 경우, 폭이 좁게 된 부분에 강한 힘이 집중될 수 있어 사고 시 큰 상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어깨로부터 안전띠가 목이나 턱, 얼굴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안전띠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장치(클립)도 사용하지 않아야 안전띠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또 유아, 어린이는 카시트나 착석높이를 올려주는 부스터시트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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