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300h 에 옵션으로 채택

 

 

후사경 대신 카메라를 이용해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이른바 ‘디지털 아우터 미러’를 일본 렉서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차에 적용해 출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신형 렉서스 ES 300h 에 메이커 옵션으로 채택되는 방식이다. 이 디지털 아우터 미러는 파나소닉 카메라와 5인치 디스플레이, 덴소 제 ECU로 구성된다.

 

렉서스의 이 디지털 아우터 미러는 후방의 가시성을 높이는 한편 표준사양과 비교해 매우 작은 면적과 크기로 인해 바람소리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더불어 야간 주행시 후속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눈부심도 방지한다. 카메라 노출도 조절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밝기도 스스로 최적화한다. 이외에도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로 대체했을 때 구현할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이 렉서스 ES 300h version L에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