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솔라루프’로 1300km 더 주행…전후방 자동카메라 탑재…자동변속기 성능 대폭 개선

0003354.jpg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사진)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쏘나타가 성형수술 제대로 했다는 반응이다. 쏘나타라고 하면 택시를 연상했던 사람들에게 신형 쏘나타의 외관은 새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전면부 그릴로 흘러내려오는 듯한 느낌의 보닛과 차량 측면 전체를 잇는 독특한 라인은 기존 쏘나타에서는 볼 수 없었다. 특히 트렁크 끝자락 부분이 위로 올라가면서 공기 저항을 줄이는 역할 외에도 스포츠카의 느낌을 준다.

7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솔라루프 시스템’이 탑재됐다.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기능을 한다. 현대차 차량 중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최초다. 현대차 측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으로 총 1300km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다. 장기 야외 주차 시 차량 방전을 예방할 수도 있다. 

공식적인 연비는 L당 20.1k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제어 능력이 섬세해지고 좋아졌다는 의미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약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을 동시에 높여준다고 한다.

현대차는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에 ‘빌트인 캠’이라는 내장형 전,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주행영상 녹화는 물론 휴대전화와 연동돼 주행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엔 주차 중에도 최대 10시간 녹화할 수 있다. 녹화 영상은 스마트폰 전용 앱 등을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장시간의 영상을 짧게 압축하는 ‘타임 랩스’ 기능도 넣었다. 별도의 장치 없이도 경치 좋은 곳을 드라이브한 뒤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1040 창원서 만든 GM SUV, 미국으로 수출...전기차 생산기지 된 한국 new 2024.05.03 0
1039 중국 기업,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 카> 4분기 사전 판매 new 2024.05.03 0
1038 이젠 내 인생 위해 산다!...한국 자동차시장의 큰손 된 중장년층 2024.04.27 0
1037 기아, 1분기 영업이익 3.4조원…역대 최고 기록…SUV 비중 높아져 2024.04.27 0
1036 1위 테슬라마저 1만 4000명 해고...전기차 시장이 어렵다? 2024.04.20 0
1035 1분기 자동차 수출 175억불...미국 수출 견인…트렉스, 코나, 아반떼 1,2,3위 2024.04.20 0
1034 미국 소비자의 3가지 요구를 맞추는 전기차…한국산은 이 차 뿐 2024.04.13 0
1033 “제네시스는 미 고급차 시장 다크호스…이미 인피니티 판매 추월 2024.04.13 0
1032 한국 IT 부품업체들, 630조 규모 <자동차 장비시장>에 속속 진출 2024.04.05 0
1031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500만대 판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2024.03.22 0
1030 美 당국, “엔진실 화재 위험… 현대차, 美서 제네시스 3만대 리콜” 2024.03.22 0
1029 “2024년 세계 자동차 시장, 4.2% 증가한 9154만대 전망” 2024.03.15 0
1028 도요타 1만4000건, 현대차·기아 8000건…글로벌 자동차 특허 전쟁 2024.03.08 0
1027 현대차그룹 6개 차종, 美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 받았다 2024.03.02 0
1026 2000명이 10년 연구...애플은 왜 자율주행 <애플 카>를 폐기했나? 2024.03.02 0
1025 도요타·폴크스바겐·현대차… 세계 3대 자동차 회사로 우뚝 2024.02.23 0
1024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 출시...현대차, “모든 차, 전기차 전환” 전략 수정 2024.02.23 0
1023 현대차, 美서 제네시스 9만대 리콜…엔진 화재 위험 때문 2024.02.17 0
1022 역대 최대 대미 수출 이끈 한국 자동차…전기차·내연기관 쌍끌이 2024.02.17 0
1021 미-중 기술경쟁, 반도체 넘어 ‘스마트카’로...중국산 수입제한 검토 2024.02.09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