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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대당 3억원이 넘는 수입차 판매가 3배로 늘어나는 등 초고가 수입차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당 가격이 3억원이 넘는 초고가 수입차 판매가 360대로 작년 동기(123대)의 3배에 달한다.

대당 2억원대 고가 수입차는 올해 들어 3천560대가 판매됐다. 판매금액은 9천억원이 넘는다. 고가 수입차 시장 열기는 국내 경기와는 온도차가 크다.

올해 경제 성장률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민간소비 증가율도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 수입차 업계가 인증 지연이나 일본차 불매운동 등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과도 다른 분위기다.

올해 들어 수입차 판매는 모두 21만4천708대로 작년 동기보다 10.6%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초고가 수입차 브랜드들은 한국 시장의 고속 성장세를 눈여겨보고 적극 공세를 펼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올해 들어 판매가 150대로 작년 동기(108대)에 비해 38.9% 증가했다.

컬리넌(4억7천600만원)이 0대에서 55대로, 팬텀(6억3천만원)과 팬텀 EWB(7억4천만원)이 각각 4대에서 6대로 늘었다.

롤스로이스는 이미 작년 판매량(123대)을 넘어서서 한국에서 3년 연속으로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롤스로이스 판매는 지난해에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였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도 올해들어 판매가 155대로, 작년 동기 10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벤타도르 S 쿠페(5억7천167만원)가 0대에서 14대로, 우라칸 퍼포만테(3억7천569만원),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4억1천423만원)이 각각 0대에서 23대와 11대로 늘었다. 벤츠에서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50(3억1천540만원)이 0대에서 144대로 증가했다.

초고가 수입차는 개인이 아닌 법인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는 118대 중 96대, 람보르기니는 155대 중 137대, 롤스로이스는 150대 중 132대, 마세라티는 1천113대 중 914대가 법인 구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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