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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모터스 다니고3 <사진제공=대창모터스>

초소형 전기차가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하고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에너지와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소형 모빌리티가 뜨고 있다. 읍면 등 작은 마을에서는 1~2인 가구의 단거리 이동용으로 적합하다.

이 때문에 일반 2인승부터 밴, 픽업트럭까지 용도별로 여러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초소형 전기차는 최고정격출력이 15kW이하면서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의 전기차를 의미한다. 출고가격은 1400만~2200만원이나 정부(420만~512만원)와 지자체의 보조금(300만~600만원)을 받으면 500만~1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인승모델이 대부분이다. 최고주행 속도는 80km, 주행거리는 100km 안팎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고속도로 진입은 금지돼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가 친숙하지만 마스타자동차, 캠시스, 대창모터스, 쎄미시스코 등 중소기업들도 진출해 있다. 이들은 트위지의 한계로 거론됐던 편의장비를 대거 확충하며 1년만에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렸다.

중소기업 전기차의 공통점은 트위지에 없는 냉난방기능 등 편의장비를 기본으로 탑재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운송수요까지 고려해 똑같은 모델을 일반 승용차와 밴, 픽업트럭 버전으로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트위지가 경쟁사 대비 100~200만원 저렴하지만 창문은 물론 에어컨과 히터도 없고 모델도 한가지"라고 말했다. 보조금을 적용한 트위지의 실구매가는 최저 500만원대다.

마스타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차량정비, 방문수리 등 자동차종합서비스를 하던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마스타전기차를 설립했다. 전국적 1500개의 A/S망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 전기차의 한계로 꼽혔던 사후관리 문제를 해결했다. 

대창모터스는 2010년 설립된 친환경 전기차 전문 기업이다. 골프카트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야쿠르트 전동카트`를 출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전동카트 성공을 바탕으로 2017년 초소형 전기차 사업에 뛰어 이미 3개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캠시스는 탄탄한 본업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초소형 전기차 개발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쎄보(CEVO)-C`를 출시했다. 두둑한 현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캠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카메라 모듈의 약 30%를 공급하는 중견회사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5445억원이다.

초소형 전기차 초기 시장은 배달업무를 하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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