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22813.jpg

 

▲대창모터스 다니고3 <사진제공=대창모터스>

초소형 전기차가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하고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에너지와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소형 모빌리티가 뜨고 있다. 읍면 등 작은 마을에서는 1~2인 가구의 단거리 이동용으로 적합하다.

이 때문에 일반 2인승부터 밴, 픽업트럭까지 용도별로 여러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초소형 전기차는 최고정격출력이 15kW이하면서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의 전기차를 의미한다. 출고가격은 1400만~2200만원이나 정부(420만~512만원)와 지자체의 보조금(300만~600만원)을 받으면 500만~1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인승모델이 대부분이다. 최고주행 속도는 80km, 주행거리는 100km 안팎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고속도로 진입은 금지돼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가 친숙하지만 마스타자동차, 캠시스, 대창모터스, 쎄미시스코 등 중소기업들도 진출해 있다. 이들은 트위지의 한계로 거론됐던 편의장비를 대거 확충하며 1년만에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렸다.

중소기업 전기차의 공통점은 트위지에 없는 냉난방기능 등 편의장비를 기본으로 탑재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운송수요까지 고려해 똑같은 모델을 일반 승용차와 밴, 픽업트럭 버전으로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트위지가 경쟁사 대비 100~200만원 저렴하지만 창문은 물론 에어컨과 히터도 없고 모델도 한가지"라고 말했다. 보조금을 적용한 트위지의 실구매가는 최저 500만원대다.

마스타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차량정비, 방문수리 등 자동차종합서비스를 하던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마스타전기차를 설립했다. 전국적 1500개의 A/S망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 전기차의 한계로 꼽혔던 사후관리 문제를 해결했다. 

대창모터스는 2010년 설립된 친환경 전기차 전문 기업이다. 골프카트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야쿠르트 전동카트`를 출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전동카트 성공을 바탕으로 2017년 초소형 전기차 사업에 뛰어 이미 3개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캠시스는 탄탄한 본업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초소형 전기차 개발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쎄보(CEVO)-C`를 출시했다. 두둑한 현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캠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카메라 모듈의 약 30%를 공급하는 중견회사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5445억원이다.

초소형 전기차 초기 시장은 배달업무를 하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1040 폭스바겐 티구안, 2020년 혁신 이룰것 file 2019.08.10 0
1039 현대차, 순수 전기 레이싱카 9월 공개 할 것 file 2019.08.10 0
1038 닛산 알티마, 하체부식 서비스 캠페인 한다 file 2019.08.06 0
1037 미국에서 도난 확률이 가장 높은 모델은? file 2019.08.06 0
1036 머스크, "테슬라 모델에 OTT 탑재할 것" file 2019.07.30 0
1035 음성명령 기능, 고령 운전자 사고 위험성 높여 file 2019.07.30 0
1034 포드 일렉트릭 F150 견인력 의문 해소 file 2019.07.27 0
1033 아이폰 출시 10년…삶에서 사라진 것들 file 2017.07.03 0
1032 IT·SW업계 은퇴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키운다 file 2017.07.03 0
1031 고객이 원하는 취향대로 커피 만드는 로봇 바리스타 file 2017.07.03 0
1030 파나소닉, 자동차 루프 태양전지가 차지한다 file 2017.07.03 0
1029 전기자동차, '70년 전'에도 존재했다 file 2017.07.03 0
1028 새 먹거리 찾아 'VR'게임 제작에 나서는 한국 게임사들 file 2017.07.07 0
1027 포르쉐, 베스트 셀링 SUV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 '파격 변신' file 2017.07.07 0
1026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차, '시트로엥 C4 칵투스' file 2017.07.07 0
1025 IT업계 AI스피커에 집중, "인간 육성 모아 기술개선 활용" file 2017.07.11 0
1024 현대, '아제라(그랜저)' 미국 시장에서 단종된다 file 2017.07.11 0
1023 포드 익스플로러, 한국서 최고 판매량 경신 file 2017.07.11 0
1022 인공지능, 결국 인간을 넘지 못한다 2017.07.14 0
1021 재규어 'E-PACE' 270도 회전 '기네스북 신기록' file 2017.07.14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