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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독점해 온 한국 픽업트럭 시장 규모가 수입차의 가세로 최근 커지고 있다. 한국GM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콜로라도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포드와 지프 등도 픽업트럭을 올해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GM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777대가 판매됐다. 2589대가 팔린 경차 스파크에 이어 한국GM의 전체 모델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콜로라도는 제너럴모터스(GM)의 중형 픽업트럭으로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2012년에 완전변경된 2세대 모델이다.
한국GM 관계자는 "국내 레저활동 인구가 최근 몇 년간 크게 늘면서 SUV보다 적재공간이 넓고 야외 활동에서 쓰임새가 더 많은 픽업트럭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콜로라도의 경우 정통 미국 픽업트럭으로 국내에서는 지금껏 접하기 어려웠던 차종이라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독점해왔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에도 쌍용차의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4만1330대가 판매되며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가솔린 모델인 콜로라도와 디젤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가 가격대와 성능이 다르고 수입과 국산차라는 차이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콜로라도의 가세가 렉스턴 스포츠의 수요를 빼앗기보다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다른 수입차 업체들도 국내 시장을 겨냥해 올해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는 올해 하반기 중형 픽업트럭인 레인저를 선보이고 지프도 중형 모델인 글래디에이터를 3분기 중 출시한다.
포드 레인저는 1983년부터 생산된 모델로 지난해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나왔다.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는 8만9571대가 판매돼 도요타 타코마(24만8801대), 콜로라도(12만2304대)에 이어 중형 픽업트럭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2세대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정통 SUV 차체에 적재함을 탑재한 픽업트럭으로 2019년부터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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