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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실적이 전혀 없는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독일의 폭스바겐마저 넘어 시가총액 기준 세계 3 자동차 기업 자리에 올랐다. 증시로 투자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전기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생기는 현상이지만 ‘전기차 버블’이 증시에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리비안은 첫날부터 주가가 30% 가까이 폭등하며 제너럴모터스(GM), 포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시가총액을 단숨에 앞질렀음을 물론 리비안은 이후에도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 16일에는 시가총액이 1467 달러로 부풀면서 독일의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1373 달러)마저 제쳤다. 상장한 일주일도 테슬라(1400 달러) 일본 도요타(3062 달러) 이어 글로벌 자동차 기업 3위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다.
 

리비안은 2009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로버트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 창업했다. 그동안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은 리비안은 아마존과 포드로부터 각각 20%, 12% 지분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제2 테슬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리비안은 설립 12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전기차 출고 실적이 150 대에 불과해 보여준 실적만으로는 ‘신생 회사’와 다름없다. 때문에 공식적인 매출 실적은 ‘제로(0)’에 가깝고 연간 손실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 이처럼 아직까지는 적자만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는데도 시장은 전기차 산업에 대한 순전한 기대감 때문에 리비안에 환호하고 있다.
 

요즘 월가에서는 ‘전기차’라는 단어만 연관되면 바로 시장이 과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파산 위기에 처했던 렌터카 업체 허츠는 지난달 전기차를 대량 주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주엔 속옷 업체 네이키드브랜드가 전기차 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매수 주문이 폭주했다. 이날 전기차 업계의 다른 ‘샛별’인 루시드 역시 주가가 24% 폭등해 주당 55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루시드의 시총도 899 달러로 치솟으면서 포드(791 달러) 제쳤고 이젠 GM(909 달러)마저 넘보는 위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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