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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오토론의 60일 이상 연체비율이 17년만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올라간 차값에 더해 금융 비용 역시 상승하면서 앞으로 웬만큼 여유가 있지 않으면 자동차를 사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된다. 

차를 샀을 때 미리 설정했던 금융 비용을 이제는 감당하지 못해 연체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 할부금의 60일이상 연체율은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에는 5.03% 였다가 2020년 3.36%로 급락세를 보였고 지난해 3% 초반으로 추가 하락했으나 지난해 2022년 4%대로 올랐고 최근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오토론 연체율이 증가한 것은 최근 시장 금리 상승 탓으로 분석된다. 최근 금리 상승이 할부 비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더 큰 부담을 느낀 자동차 소유주들이 많아진 것이다.

비싸진 자동차 가격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도체를 비롯 각종 부품 공급 난항으로 자동차 가격이 크게 올랐고, 결과적으로 미국인들이 생애 첫차로 구입할만한 2만달러 이하의 새차는 5년전에는 12종이나 됐으나 지금은 미쓰비시 미라지 해치백 한 종 밖에 없다.

그럼에도 자동차가 생활 필수품인 현실이라 미국들의 자동차 구입 열기는 식지않아 자동차 할부금융은 급증하는 상황이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에서는 770만대의 새차가 판매됐는데 평균 9.5%의 높은 이자율로 평균 6년의 기간으로 할부금융을 이용해 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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