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위 폴크스바겐 판매량 20% 줄어 …GM·테슬라·현대차도 고전

지난 20여 년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 ‘기회의 땅’이었던 중국이 이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늪’으로 전락하고 있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글로벌 업체들의 중국 내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것이다. 

2016년 사드 보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큰 어려움을 겪는 현대차그룹 뿐 아니라, 중국 판매 1위인 독일 폴크스바겐, 3위 미국 GM, 전기차로 승승장구하던 테슬라까지 모두 성장세가 꺾이면서 ‘중국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코로나 이전까지 매출의 50%가 중국에서 나왔다. 하지만 최근 점유율이 급감하고 있다. 한 해 400만대를 넘게 팔던 폴크스바겐은 중국 업체들이 첨단 전기차를 내놓는 사이, 소프트웨어 오류 문제로 전기차 출시가 지연되면서 위기가 시작됐다. 

GM의 순위는 2위에서 올해 3위로 내려앉았다. 

매출 절반이 중국에서 나오는 테슬라 역시 기세가 꺾이고 있다. 중국 토종 기업 BYD의 급성장과 급발진 의심 사고 등이 겹치며 재고가 2만대 가까이 쌓이자 최근 가격을 최대 9% 인하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위기는 BYD·지리·창안·니오·샤오펑 같은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이 가장 큰 이유다. 특히 2019년 22만대를 팔던 BYD는 올해만 10월까지 136만대를 팔아, 중국 판매 4위로 뛰었다. 중국은 내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없애기로 했다. 보조금 없이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생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882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 3억8천만불 투자 file 2018.06.06 0
881 유가 올랐는데…한국서 경차 판매 부진 file 2018.06.09 0
880 무늬만 국산차…주문 생산차 증가 file 2018.06.09 0
879 손정의 회장 GM에 22억달러 투자 file 2018.06.09 0
878 현대 앨라배마공장, '2019 싼타페' 생산 file 2018.06.09 0
877 '젊은' 벤츠 1위, '첨단' BMW 2위…다시 뛴 아우디, 3위 file 2018.06.12 0
876 장거리 자동차여행 美서 다시 인기 file 2018.06.12 0
875 기아차 에어백 대량 결함 사태 file 2018.06.12 0
874 한국은 지금 '수소차 시대' 개막 file 2018.06.12 0
873 G70 인기 높아…BMW·벤츠 오너들 제네시스로 갈아탄다 file 2018.06.17 0
872 한국에 차 2대 중 1대는 SUV…'승용차=세단' 공식 깨져 file 2018.06.17 0
871 테슬라 15년 누적적자…3천명 감원 file 2018.06.17 0
870 개스값 뛰면서 중고차에 관심 file 2018.06.17 0
869 "더 넓고 안전하게"…한국도 '대형 SUV'가 대세 file 2018.06.19 0
868 "테슬라 운전 중 갑자기 화재" file 2018.06.19 0
867 2018 부산모터쇼…키워드는 '친환경' file 2018.06.19 0
866 현대차그룹, 美 J.D.파워 신차품질조사서 1~3위 차지 file 2018.06.23 0
865 미국차 달라졌다…'고품질' 대명사 일본 자동차 추월 file 2018.06.23 0
864 싼타페, 3개월간 36,000대나 판매 file 2018.06.23 0
863 벤츠, BMW 등 유럽차 가격 오를 가능성 file 2018.06.26 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3 Next
/ 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