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올해 CES 최대 화두는 '개방적 협업'

011114.jpg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우버와 손잡고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2028년에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161개국 4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한국은 역대 최대인 390개 기업이 참가해 미국(1933개), 중국(1368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해답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을 제시하고 축소 모형을 공개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갈수록 혼잡해지는 거대 도시에서 전기를 이용해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하늘길을 새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이 전기 차량은 지상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승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와 우버는 5인승 콘셉트 모델인 ‘S-A1’을 함께 만들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서비스가 기존 전통 자동차 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경쟁자’의 대표 주자와도 같은 우버와의 협력을 공식화한 것이다. 현대차 역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버와의 협력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주요 동력 중 하나가 세계 산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이라며 “우버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이번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관련해 국내 교통 규제 기관인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도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는 2028년을 도심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시점으로 보고있다.

미래차 전환,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 등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와 우버의 사례처럼 실험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를 축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962 현대차 마침내 트럭에 진출… ‘샌타크루즈’ 이미지 공개, 美서 곧 출시 file 2021.04.13 0
961 현대차 등 완성차업계, 한국의 중고차 시장 진출 선언 file 2021.12.27 0
960 현대차 노후차량 내 외장 복원해 주는 캠페인 실시 file 2018.09.18 0
959 현대차 美 첫 전기차 공장…바이든 승리한 조지아주에 74억불 투자 2022.05.20 0
958 현대차 美 1500만대 판매…엘란트라 353만대로 최다판매 2022.12.23 0
957 현대차 “인도 자동차 시장 쟁탈전 시작…인도가 해외 최대 생산기지” 2023.08.18 0
956 현대차 EV 평균판매가격, 소비자가격보다 하락…선구매자들 불만 2023.08.04 0
955 현대차 3분기 3000억대 적자... 품질 충당금 없었다면 역대급 실적 file 2020.10.26 0
954 현대차 '엑센트', '코나'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 file 2018.12.11 0
» 현대차 "개인용 비행체 2028년 상용화"…오픈 이노베이션 가속 file 2020.01.11 0
952 현대자동차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美 18개 도시로 늘었다 file 2023.07.02 0
951 현대자동차, 초소형 SUV 유럽진출 준비중 file 2019.01.29 0
950 현대자동차, 중고차 시장 진출 예정…30만 업계, 생계 위협 반발 file 2020.10.12 0
949 현대자동차, 전 세계 공장 가동률 100.4%로 증가 file 2019.10.30 0
948 현대자동차, 인도 전기차 공장 확장 발표 file 2019.01.22 0
947 현대자동차, 신차 효과에 매출 105조…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 file 2020.01.27 0
946 현대자동차, 보행로봇에 왜 통큰 10억불을 베팅할까? file 2020.11.25 0
945 현대자동차, 다목적 대형트럭에 가까운 ‘파비스’ 공개 2019.09.10 0
944 현대자동차, 13일 까지 신형 싼타페 이벤트 실시 file 2018.12.11 0
943 현대자동차, '스마트 지문인증 시스템 개발' file 2018.12.18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 Next
/ 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