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Picture36.png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다음 미국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전기 픽업트럭·전기 SUV 생산을 시작한다. 리비안은 2017 일본

미쓰비시로부터 공장을 인수했다. 미쓰비시 시절 공장에선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했지만, 리비안은 2500명만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어 생산에 필요한 인력도 줄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곳은 미국 자동차 노조(UAW)이다. 전기차 시대의 인력 감소는 UAW 입장에선 조합원 감소

영향력 축소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미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에 있지만 노조는 전기차 전환 과정

에서 영향력을 잃고 있다 전했다. 실제로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979 150만명이던 노조 조합원 수는 현재 40만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조사에 따르면 조합원 수는 36만명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경영난에도 파업, 몰락 자초한 자동차 노조
 

노조 몰락은 2000년대 후반 금융 위기 때부터 가속화됐다. GM 2000년대 들어 신차 판매 부진, 높은 인건비와 낮은 생산성 문제로

경영난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노조는 1 업체인 GM 상태로 파업을 했고, 이틀간 2만여대 생산 손실을 GM 경영난 속에서도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고, 포드와 크라이슬러도 비슷한 수준으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그해 GM 387억달러의 적자를 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 시달리던 GM 2008 금융 위기를 견뎌낼 여력이 없었다. 노조측은 GM 파산 이후 근로자들의 의료·복지 혜택

대다수를 포기했고, 생산직 근로자 12%(7500) 해고에도 동의해야만 했다. ‘회사가 없으면 노조도 없다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

것이다.

 

전기차 전환에 존속 위기 내몰린 자동차 노조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도 노조에는 위기 요인이다. GM 2018 전기차 전환을 위해 북미 5

장을 폐쇄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노조는 이듬해공장 폐쇄는 된다 40일간 파업을 벌였지만, 결국 회사의 구조조정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미 노조의 영향력이 줄어든 데다제때 전기차로 전환하지 않으면 회사가 통째로 없어질지 모른다 위기감이

내부에서도 번진 탓이다.
 

현대차·폴크스바겐·BMW 외국계 완성차 업계는 물론, 테슬라·리비안 신생 전기차 업체 직원들도 노조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20

17 노조는 테슬라 캘리포니아주 공장 직원 1만명을 포섭하려 했지만, 노조 결성이 안되고 있다.  게다가 배터리 전기차 부품

계도 노조를 외면하고 있다. 미국 배터리 공장을 가진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파나소닉 외국계인데다, 굳이 자동차 노조에 가입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노조에 힘을 싣겠다 약속한 바이든 행정부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바이든

정부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내걸었는데, 이를 위해선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이를 알고 있는 바이든 입장에선

작정 노조편을 편들 없을 이라고 전망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그랜저, 신형 덕에 올 누적판매 1위

    한국에서 5년 연속 베스트 셀링카 달성 예고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새 모델 ‘르블랑’(사진)이 인기를 끌면서 5년 연속 한국 판매 1위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랜저는 지난달 약 1만5000대가 계약됐는데 이 중 7600대가 신형이었다. 특...
    Date2021.06.08 Votes0
    Read More
  2. 첫 주행 10분만에 불… 美전기차 스타트업 위기

    검증안 된 기업들이 우회 상장… 양산 미뤄지고 품질은 엉망 전기 픽업트럭 테스트 주행서 전소 / 미국 미시간주 파밍턴힐스 소방서 2020년 ‘제2의 테슬라’를 꿈꾸며 미 증시에 상장한 전기 픽업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rsquo...
    Date2021.05.25 Votes0
    Read More
  3. 한국과 미국, 전기차 배터리 연합 구축

    공급망 소외될 일본 자동차업계는 초긴장 상태 미국 국민차로 불리는 포드 픽업트럭 F150의 전기차 모델 'F150 라이트닝'.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전기차 배터리 연합’을 형성하자, 일본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
    Date2021.05.25 Votes0
    Read More
  4. 뒤바뀐 자율주행 판도...잘 나가던 구글 지고, 도요타-포드 뜬다

    포드, 도요타 자율주행 특허 경쟁력에서 구글 앞 포드 자율주행차 최근 10년 동안 자율주행차 기술 시장을 주도했던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최근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자율주행 특허 개발과 도로주행 성과에서 부진한데다, 최근 들어 관련 사업부...
    Date2021.05.25 Votes0
    Read More
  5. 금융위기·파업·전기차… 3연타 맞은 美 자동차 노조의 몰락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다음 달 미국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전기 픽업트럭·전기 SUV 생산을 시작한다. 리비안은 2017년 일본 미쓰비시로부터 이 공장을 인수했다. 미쓰비시 시절 공장에선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했지만, 리비안은 2500명만 고...
    Date2021.05.18 Votes0
    Read More
  6. 뉴욕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장

    전기 픽업트럭, 전시장에 모습 드러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만든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뉴욕 맨하튼 테슬라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 처음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기존의 픽업트럭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
    Date2021.05.17 Votes0
    Read More
  7. 반도체 부족, 그리고 생산 차질로…미국 자동차 가격 상승

    자동차 재고 줄면서 할인 등 판촉요인 없어져…신차 평균가 7% 올라 미국의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부족 사태를 맞이하면서 결국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을 줄이면서 자동차 가격이 급상승했기 ...
    Date2021.05.17 Votes0
    Read More
  8. SUV로 美 사로잡은 기아, 4월 판매량 지난해 3만대서 7만대로 증가

    스포티지 신모델 출시도 예정돼… 올해 판매호조 계속 이어갈 듯 현대차도 美 월간판매량 경신… 수소차 넥쏘, 월 1000대 첫 돌파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사상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한 제품군 구...
    Date2021.05.10 Votes0
    Read More
  9. <K 시리즈> 강화한 기아차, 그랜저·쏘나타·아반떼 라인업에 도전

    기아가 올해 세단 ‘K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아는 K3, K8, K9 등 신차를 연쇄적으로 쏟아낼 계획이라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달 플래그십 세단인 K9 부분변경 ...
    Date2021.05.03 Votes0
    Read More
  10. 기아, 1분기 영업이익 142% 늘어…“실적 호조에도 안심할 수 없어↑

    기아가 올해 1분기 고수익 차종 판매 증가와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2분기 연속 1조 원 넘는 영업이익 실적을 이어갔다. 하지만 실적 호조에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재확산,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
    Date2021.05.03 Votes0
    Read More
  11. 세계 1위 자동차업체 도요타, 거인의 진격…미래차에 올인

    올해부터 전기차·자율주행·차량공유까지 안 뛰어드는 영역이 없다 지난 20여년간 하이브리드차만 고집하며 미래차 전환에 한발 늦었다는 평가를 받던 도요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진격을 두고, 자...
    Date2021.05.03 Votes0
    Read More
  12. 실직·폐업으로 중산층 무너질때…슈퍼카 쓸어담는 한국 부자들

    미국의 초당파적 싱크탱크인 퓨 리서치 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중산층이 1990년대 이후 처음 감소했다. 중위소득(일 소득 10~20달러), 중상위소득(20~50달러) 인구가 각각 5400만명, 3600만명 줄었고, 상위소득(50달러 이상) ...
    Date2021.05.03 Votes0
    Read More
  13. 화재 걱정없이 800㎞ 달린다…차업계 <전고체 배터리> 전쟁

    고체 전해질로 만든 궁극의 배터리…자동차업체들, 자체개발 뛰어들어 현대차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2025년 시범 생산하고 2030년 본격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BMW도 ‘2025년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시범 생산, 20...
    Date2021.04.26 Votes0
    Read More
  14.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중형 같은 차체, 대형 같은 공간감

    아이오닉5는 앞뒤 바퀴간 거리가 3000mm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길다. /뉴시스 현대차가 “전기차 시대 원년을 열겠다”며 선보인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 첫 날 신기록(2만3760대)을 세우는 등, 올해 나오는 신차 ...
    Date2021.04.26 Votes0
    Read More
  15. 벤츠, 테슬라 대항마로 고급 전기차 공개

    더 뉴 EQS… 1회 충전으로 770㎞ 주행, 56인치 스크린도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럭셔리 전기차 ‘더 뉴 EQS’ 를 공개했다. 주행 거리도, 차량에 탑재된 화면 크기도 테슬라의 전기차를 압도한다. 테슬라...
    Date2021.04.20 Votes0
    Read More
  16. 기아의 전기차 EV6이 400m 경주서 수퍼카 페라리·람보르기니 이겼다

    전기차도 고성능 경쟁…전기차는 내연 자동차보다 초반 가속능력 훨씬 뛰어나 기아가 전기차 ‘EV6’를 출시하며 공개한 영상이 자동차 애호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V6의 고성능 라인 GT는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포르쉐 911 타르가 4,...
    Date2021.04.13 Votes0
    Read More
  17. 한국서 일본차 잘 안 사지만, 그래도 잘 팔리는 차는…렉서스

    렉서스 ES300h./렉서스 제공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차 판매량이 반토막난 가운데 렉서스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동안 일본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4083대로 작년 같은 기간(4377대)보다 6.7% ...
    Date2021.04.13 Votes0
    Read More
  18. 현대차 마침내 트럭에 진출… ‘샌타크루즈’ 이미지 공개, 美서 곧 출시

    첫 트럭 모델인 샌타크루즈 티저 이미지.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드디어 픽업 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첫 모델이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현대차미국법인은 현대차의 미국 시장 첫 트럭모델이 될 ‘샌타크루즈’(Santa Cruz)의 이...
    Date2021.04.13 Votes0
    Read More
  19. “코나EV, 아이오닉 등 집 근처 주차 말라”

    美 교통당국, 화재 발생 우려 있다고 경고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 제네시스 등이 화재가 우려돼 미국에서 주거지 근처 주차를 피해달라는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화재 우려로 리콜을 받는 현...
    Date2021.04.06 Votes0
    Read More
  20. 얼음호수에서 시속 298km로 달렸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러시아 바이칼호 최고 기록 람보르기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르스(Urus)’가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호수에서 역대 가장 빠른 속도 기록을 새롭게 썼다고 밝혔다. 매년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는 빙상 스피드 경기가 ...
    Date2021.04.06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3 Next
/ 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