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 수입차 사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국내와 함께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를 현지생산이 아닌 국내생산 후 수출하는

 방식을 택한다. 팰리세이드의 성공이 점쳐지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재진출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팰리세이드는 중국에서 베이징현대가 아닌 현대차 브랜드로 판매될 전망이다.

 

또한 현대차는 중국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앞서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통해 검증된 온라인 판매 방식을 통해 딜러망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리며 마케

팅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