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엔진 탑자해 최고 600마력 발휘

 

 

영국 스포츠카 제작회사인 지네타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슈퍼카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차체 무게가 1200kg이 넘지 않는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자연흡기 방식 V8 엔진을 탑재하고 시퀀셜 타입 기어 박스가 맞물려 최고 출력 600마력을 발휘한다.

 

지네타 CEO 톰린슨은 "1960년대에 우리의 G10 모델은 재규어 E-타입을 누르고 트랙 안팎에서 킬러였다. 6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레이싱 프로그램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한 기능을 갖춘 주행용 슈퍼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톰린슨 회장의 발표와 함께 지네타는 새롭게 선보일 슈퍼카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지네타는 이날 공개한 슈퍼카가 언제쯤 첫 선을 보이게 될 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네타는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모터쇼를 통해 신차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