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란트라가 가장 많이 팔려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3.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1월보다 4.9%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 했다. 

 

현대ㆍ기아차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판매 대수는 7만8172대다. 이는 작년 1월보다 4.04%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엘란트라다. 

 

현대차와 격차를 3000대 수준으로 좁힌 기아차는 카니발과 쏘울이 작년 1월 대비 각각 29.4%, 19.6&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을 늘리는데 기여했다.

 

스포티지도 4.4% 증가한 5963대, K5는 12.6%(5853대) 증가한 반면 K7(15대), 스팅어(939대), 니로(1706대)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한편 미국 시장의 1월 전체 판매는 114만6972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