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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혁신이 좌우수소차 미래 밝아니콜라 32조원, 현대차 21조원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 시가총액이 현대자동 그룹을 훌쩍 넘어섰다. 아직 테슬라(214조원) 시가총액에는

미치지만, 미국의 전통 완성차 업체 포드(28조원) 피아트크라이슬러(16조원) 이미 넘어섰다. 상장된 아직

달도 됐지만, 주식시장에선 이미 '2 테슬라' 것이란 기대감까지 부풀고 있다. 그동안 차를 대도 팔지

않아 매출도 0 니콜라는 어떻게 매출 100조원에 세계 최선두권 수소차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현대차

보다 비싼 회사가 것일까.

니콜라가 아무런 실적도 없이 나스닥 상장 4 만에 포드의 시가총액을 앞서자 일각에선 '거품'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업계에선 CEO '친환경 수소 생태계' 대한 비전이 투자자들을 설득한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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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를 창업한 트레버 밀턴(38)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비견되는 '비전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태양광발전으로 얻은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고, 충전하는 일련의 '수소 생태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배출 가스 제로(0)'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디젤 트럭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1 충전으로 1920 가는 수소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픽업 트럭 1, 화물 트럭 3대의 사양

공개했다.


2023년까지 북미에 수소 충전소 28곳을 갖추고 수소 또는 전기 트럭 5500대를 파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충전소

800곳을 깔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전소 일부 거점은 태양광발전 설비까지 함께 구축되는 ' 사이트' 충전소다.

이런 충전소는 곳에 수천억원이 것으로 예상돼, 실제 자금 조달 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해 일각에선 의문을 제기

한다.

그런데도 니콜라가 IPO(기업 공개) 성공하고, 다수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은 CEO 카리스마와 비전이

먹힌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니콜라는 모든 것을 혼자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트럭 잘하

업체들을 참여시키고, 자신들은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이다. 이런 CEO 비전을 보고 이탈리아 트럭 업체

이베코, 세계 최대 부품사 보쉬 같은 업체들이 이미 투자를 단행했다.

트레버 밀턴은 수소 트럭이 전기 트럭보다 효과적인지 조목조목 비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시간씩 걸리

전기 트럭에 비해 15분이면 충전이 가능하고, 수소 탱크는 배터리보다 수명도 훨씬 길며, 300마일 이상 주행에서는 수소

훨씬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트레버 밀턴은 유타대학을 중퇴하고 다섯 회사를 창업한 경험이 있는 사업가지만,

화려한 경력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그의 아이디어와 설득력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말한다.

현대차도 수소차 기술력은 내로라할 수준이다. 특히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수소연료전지를 양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니콜라와 현대차 주가가 이렇게 극단의 길을 걷는 원인은 결국 혁신

부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확히는 '혁신에 대한 평가'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대차 역시 수소 전기 트럭을 2023 본격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지만, 수소 생태계에 대한 뚜렷한 비전은 제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대차 역시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을 벌이고는 있지만, 대부분 정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고, 태양광발전을 통한 수소 생산과 관련된 계획은 전혀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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