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종합 부품사 HL만도는 지난해 12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따로 떼어내 ‘HL클레무브’로 분사했다. 이 회사는 반자율 주행에 필요한 센서(카메라·레이더)와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현대차·쌍용차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 매출이 올해 1조4000억원에서 2026년엔 2조4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애플이 무인 자율차 개발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자동차업계에 “완전 자율 주행은 너무 먼 얘기”라는 비관론이 커졌지만 자율 주행 센서와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들은 성장세가 뚜렷하다. 신차들이 ‘레벨2’ 단계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면서 ADAS 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ADAS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 830억달러(약 10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DAS는 운전자의 주행·주차를 돕는 시스템으로 ‘레벨2’ 단계 자율 주행 기술에 대거 적용되고 있다. 2단계는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중앙 유지’가 기본이고,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며 스스로 달리는 ‘스마트 크루즈’ 기능이 가장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이 경차 캐스퍼·레이까지 이 기능을 탑재할 정도로 최근 출시되는 모든 차에 거의 ‘필수 옵션’으로 탑재되고 있다. 

현재 ‘레벨2’ 차량은 전방 카메라 1개, 전방 레이더 1개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최근엔 차선 변경, 끼어드는 차 인식 같은 2.5단계 기술을 제네시스·그랜저 같은 차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측방 레이더 2개가 추가로 필요하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되는 G90에는 고속도로 자율 주행 같은 3단계 기술이 적용되는데, 첨단 장애물 인식 센서인 라이다까지 적용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878 테슬라, 76m 절벽서 추락…차량은 구겨졌는데 탑승자 전원 생존 2023.01.07 0
877 “타고 있던 현대차(엘란트라)가 살렸다” 2023.01.07 0
876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전기트럭 보조금 최대 4만달러 지급 2023.01.07 0
875 GM, 도요타 제치고 미국 시장 1위…美 신차 판매는 최저 수준 2023.01.07 0
874 현대차 美 1500만대 판매…엘란트라 353만대로 최다판매 2022.12.23 0
873 전기차 구입?…낮은 충전비 불구하고, 총비용 1만3천불 더 비싸 2022.12.23 0
872 테슬라 위기 심각, 주가 이틀만에 20%나 떨어져…올해 70% 폭락 2022.12.23 0
» 자율 운전 108조 시장, 전세계가 눈독 2022.12.23 0
870 SUV가 세단 제쳤다… 올해 한국서 판매 1위 자동차는 기아 <쏘렌토> 2022.12.17 0
869 현대&기아, 미국서 질주…11월 판매 신기록 2022.12.17 0
868 미국 중고차 가격 이제 하락세로 돌아서나?…신차 시장의 미래는? 2022.12.17 0
867 미국에서 고장없이 오래타는 차…도요타가 <톱10> 휩쓸었다 2022.12.09 0
866 전기차 경쟁치열…콧대높던 테슬라도 할인 2022.12.09 0
865 애플, 완전자율주행차 불가능 인정…기능 축소해 2026년 출시 2022.12.09 0
864 현대차그룹 2년째 미국시장 톱5 …정의선, 못 다한 아버지 꿈 이룬다 2022.12.09 0
863 현대 아이오닉5, 일본서 <올해의 수입차> 선정…한국차로는 최초 2022.12.09 0
862 소리소문 없이 美 상륙한 중국 전기차 2022.12.02 0
861 글로벌 자동차업계, 중국서 늪에 빠져…중국업체만 신났다 2022.12.02 0
860 테슬라 아성 흔들리나, 2025년 美 전기차 시장 점유율 1/3 전망 2022.12.02 0
859 한밤에 SUV 900대 타이어 바람 뺐다…범인은 환경운동가들 2022.12.02 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2 Next
/ 5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