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에 헤어스타일 변화만 한 것이 없다. 특히 염색을 하면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기분이다.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로 매력을 발산하는 연예인들의 염색을 보면 나도 똑같은 색상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싶어진다. 당장에라도 미용실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스타들의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살펴보자.
지드래곤 - 네온그린색
패션의 선두주자 지드래곤의 염색 스타일은 어떨까? 남들과 같은 것을 싫어하고 색다른 것을 추구하는 지드래곤답게 염색도 남다르다. 지드래곤은 네온 그린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지드래곤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네온 그린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지민- 벚꽃색
빌보드를 집어삼킨 한류돌 방탄소년단 지민은 벚꽃색으로 염색을 했다. 벚꽃색은 말 그대로 봄에 피는 벚꽃처럼 밝은 핑크색을 띄는 염색을 말한다. 남자라면 핑크, 라는 말이 있듯이 벚꽃색에 도전한 남자 연예인들은 많지만 지민처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아이돌은 드물다.
샤이니 태민 -보라색
요정 같은 이미지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태민은 최근 남자로 성장,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요정돌’ 태민하면 떠오르는 염색은 바로 보라색. 태민은 보라색으로 염색해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태민의 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더욱 요정미를 뿜뿜하게 만들었다.
세훈 - 무지개색
엑소의 막내 세훈은 무지개색 머리에 도전했다. 분홍색, 파란색, 연두색 등등 여러 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세훈의 헤어스타일은 누가 봐도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세훈의 하얀 피부와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인해 마치 외국인 같이 보이게 만들었다. 팬들은 이런 세훈을 ‘앵무세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슈가 - 민트색
방탄소년단 슈가는 민트색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슈가의 하얀 피부와 함께 파격적인 민트색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민트색도 슈가만의 느낌으로 소화해내며 인생 헤어를 완성했다. 슈가의 귀여우면서도 근엄한 매력을 잘 살린 민트색 헤어스타일이다.
 엑소 수호 - 금발
성스러운 외모로 ‘준멘’(준면+아멘)이라는 별명이 있는 교회오빠st의 엑소 수호. 수호는 어두운 색상의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지만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차분하고 얌전한 수호의 이목구비에 밝은 헤어스타일을 더하면 금욕적인 섹시함이 느껴진다.
빅스 엔-은발
빅스 엔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파격적인 은발로 변신했다. 은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섹시함이 아닐까.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렌즈, 오묘하고 신비한 은발의 헤어스타일로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한 엔은 섹시함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 성규-레드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 역시 많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흑발부터 시작해서 밝은 갈색 등 많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성규. 성규의 헤어스타일 중 베스트는 무엇일까? 바로 레드 컬러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이다. 성규는 레드 컬러로 염색을 해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너무 튀지도,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