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 러닝이란 인터벌 트레이닝, 구간 훈련이라고도 부르며 운동 중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불완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몸의 피로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 다시 운동을 실시하여 운동의 지속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훈련 방법을 말한다.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게되면 높은 강도와 짧은 시간의 휴식을 몸이 반복하면서 운동을 끝낸 후에도 우리 몸은 운동을 계속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파워 워킹부터 시작

체지방을 줄일 때 가장 효과적인 꼭 필요한 운동은 바로 유산소 운동으로 대표적으로 자전거 타기, 걷기, 뛰기 등이 있다. 무릎이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파워 워킹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가볍게 뛰기, 걷기 식으로 번갈아 하는 인터벌 운동이 도움이 된다. 러닝머신을 뛸 때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뛰면 충격이 무릎에 실린다고 하니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고 근육을 이용하면 무릎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10%만 더 빨리 뛴다고 생각

 무작정 전투적으로 하는 운동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사람마다 몸에 맞는 약이 따로 있어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특성에 따라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무리하면 다치거나 지쳐서 오히려 운동을 중단할 수 있어 평소 자신의 운동량보다 10% 정도 더 뛴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최대 심박에 이르는 속력 유지

심장과 폐를 단련시켜 심장병과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으려면 약간 숨이 가쁘고 맥박이 증가하며 촉촉하게 땀에 젖을 정도의 운동이 좋다. 맥박수를 세는 것이 번거로우면 운동 도중 대화가 가능한 수준인지를 따져보고 걷거나 달리기 도중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면 적당한 운동이다. 대화가 불가능하면 운동량이 과도한 편이여서 어느 정도 속력내 유지해 운동량을 결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