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서 작가 겸 방송인 강한나(38.사진)가 일본 방송에서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강한나는 요미우리TV에 출연해 "한국에서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성형수술이 성행한다"며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한다"고 주장했다. 

 

강한나의 이같은 발언이 국내에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통계나 자료 같은 근거도 없이 한국인과 한국 연예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 "부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 등 의견을 내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강한나는 2008년부터 '동경 하늘 동경' '우리 흩어진 날들' '교토 휴'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등 일본과 관련된 에세이 8권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