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밀반입 마리화나 전년대비 123% 증가

posted Dec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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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자 마리화나 사용시 처벌될 수있어

 

인천공항.jpg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마리화나 합법화 조치가 시행된 이후 이들 북미 지역에서 한국으로 반입되는 마리화나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북미 지역에서 한국내로 반입하다 적발된 마리화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3% 증가한 규모다.
 
우편으로 반입하다 적발된 경우가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송 적발 건수가 7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워싱턴, 오리건, 네바다 등 주에서 의료 및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이며, 의료용으로만 마리화나를 허용하고 있는 주도 30개 주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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