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람 잡는 '온라인 지라시'…일반인까지 허위사실 피해

posted Aug 08,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반인의 사생활이 적힌 '일반인 지라시'가 유포되는 일이 한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유명인을 대상으로 했던 지라시가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과장되거나 허위사실이지만 불특정 다수의 '퍼나르기'로 인해 피해자들은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유명인들은 허위 정보가 돌면 언론을 통해 해명할 길이라도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반론권'조차 없다는 게 더 큰 문제다. 허위사실이 유포되더라도 이를 바로잡을 창구가 전혀 없다. 한 달 전 피해를 당한 B 씨(27·여)는 "결혼을 하고도 불륜을 저질렀다는 거짓 지라시가 돌았는데 해명할 방법도 없고 호소할 데도 없어서 죽고 싶었다"며 울먹였다.

 

지라시를 생산하는 행위뿐 아니라 무비판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모두 범죄다. 사이버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에 해당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는다. 처벌되는 건수도 크게 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12년 6000여 건에 불과했던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범죄 건수는 5년 만에 2.2배로 늘어 지난해에 1만3400건에 달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2Aug
    by
    2018/08/12

    한의원서 봉침 치료받다가 사망

  2. 12Aug
    by
    2018/08/12

    가수 이미자, "19억대 세금소송"

  3. No Image 12Aug
    by
    2018/08/12

    남성혐오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4. 12Aug
    by
    2018/08/12

    해병대 대령이 부하 여군 성추행

  5. 08Aug
    by
    2018/08/08

    美,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추적

  6. 08Aug
    by
    2018/08/08

    "중국, 종전선언 참여 후 주한미군 철수 요구할 것"

  7. 08Aug
    by
    2018/08/08

    전근향 의원 갑질, '아들 잃은 경비원에 막말'

  8. 08Aug
    by
    2018/08/08

    서울시 용산 후암동 땅값, '평당 7천만원'…1년새 30% 급증

  9. 08Aug
    by
    2018/08/08

    "이재명 지사-성남경찰이 합작해 김사랑 정신병원에 감금"

  10. No Image 08Aug
    by 벼룩시장
    2018/08/08

    생사람 잡는 '온라인 지라시'…일반인까지 허위사실 피해

  11. 08Aug
    by
    2018/08/08

    '남교사 40%가 성폭력'…광주 D여고 피해학생 180여명

  12. 05Aug
    by
    2018/08/05

    효도관광 다녀오던 모녀 4명 역주행 차량에 모두 중태

  13. 05Aug
    by
    2018/08/05

    또 아시아나 지연…시카고 출발 20시간 늦어져

  14. 05Aug
    by
    2018/08/05

    어릴 적 자신을 체벌한 삼촌을 살해

  15. 05Aug
    by
    2018/08/05

    김경수 경남지사 또 압수수색

  16. 05Aug
    by
    2018/08/05

    바둑 두다가 시비로 때렸는데…

  17. 05Aug
    by
    2018/08/05

    제주 실종여성, 100km 반대편서 발견

  18. 31Jul
    by
    2018/07/31

    한국직장인 10명 중 3명 "일 중독자"

  19. 31Jul
    by
    2018/07/31

    "정부가 왜 '먹방'까지 규제?"

  20. 31Jul
    by
    2018/07/31

    한국 조폭들도 빈부차 심하다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