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때 당했던 성폭력 고발 급증

posted Mar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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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 미투’…교사에 당한 끔찍한 기억 쏟아내 

 

문화예술계와 대학가에 이어 일반인 ‘미투’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선보인 스쿨 미투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학창 시절 교사에게 당한 성폭력 고발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익명 고발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남자 교사가 뽀뽀를 해 피했더니 강제로 핥았다. 그 교사는 장학사를 거쳐 교육장까지 지냈다. 30년이 지나도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고 분노를 표했다. 

공교롭게 새 학기를 맞으면서 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 5, 6학년 딸을 둔 권모 씨(48·여)는 “남자 선생님과는 단둘이 가까이 있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짧은 치마 입겠다는 걸 도저히 말릴 수 없어서 긴 속바지라도 꼭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 3, 4학년 딸을 키우는 김은경 씨(39·여)는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누가 몸을 만지려 하는 걸 가정한 상황극까지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맘카페에서는 “여교사만 있는 학교 없냐” “아이들을 너무 예쁘게 꾸미면 안 된다” 등 불안한 학부모들의 푸념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수사당국은 “그동안 교사들이 학생들을 안아주거나 어깨를 만지는 등 과거에 쉽게 했던 행동이 성추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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