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성추행 고소후 해고된 여교수 2명의 피눈물

posted Feb 2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강명운 청암대 총장 '증거 부족'으로 성추행 혐의 무죄

피해 여성교수들 자살 충동·가정파탄 등 2차 피해 겪어

 

성추행.jpg

 

교육·여성단체들이 전남 순천 청암대에서 총장의 성추행을 고소했다가 쫓겨난 여교수 2명의 즉각 복직과 법원·검찰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강명운(71) 전 순천 청암대 총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와 법원의 엄정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명운 전 총장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교비 14억원을 멋대로 빼돌린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성추행 혐의는 “진술이 엇갈리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받았다. 

강 전 총장은 1954년 순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교한 청암대 설립자의 아들로 2011년부터 총장직을 맡았다. 그는 2013년 11월12일 오후 승용차 안에서 뷰티미용과 여교수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또 같은 해 2월과 8월 영화관과 노래방 등지에서 같은 학과 여교수를 추행한 혐의로도 고소당했다. 강 총장은 고소된 뒤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 ‘죽어가는 학과를 살려줘서 이뻐했을 뿐’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애인 사이’라거나 ‘3자 염문설’ 등 거짓말을 퍼뜨려 자살 충동과 가정파탄 등 2차 피해를 주었다. 이후 검찰은 2014년 12월 무혐의 처분을 했고, 대학 쪽은 이들 교수들을 직위해제했다. 검찰은 2015년 4월 피해자들의 항고로 다시 수사를 벌여 강 전 총장을 배임과 성추행 등 혐의로 기소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348 흔들리는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 file 2019.10.08
1347 휴대폰 보다가 목 빠진다…한국인 211만명이 '거북목' file 2019.06.22
1346 휴가비도 아깝다는... 2030 영끌족의 힘겨운 여름나기 시련 2022.07.17
1345 효도관광 다녀오던 모녀 4명 역주행 차량에 모두 중태 file 2018.08.05
1344 황혼 재혼한 70대 남편 살해 file 2018.06.06
1343 황하나, 2015년 마약혐의 다른 사람에게 넘겨 file 2019.04.09
1342 환희 유치원 원장, 구급차에 실려가 file 2018.10.16
1341 환율, 1050원대로 급락…3년 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file 2018.04.04
1340 환율, 1,300원 넘본다…한인경제 희비 엇갈려 2022.04.30
1339 환락과 돈의 세계, 강남 버닝썬-아레나의 파문 확산 file 2019.03.17
1338 홈&쇼핑은 어떤 회사? 개국 5년만에 연매출 2조원 file 2018.03.20
1337 홈&쇼핑 강남훈 대표 해임 추진 논란 file 2018.03.20
1336 혼자 사는 청년, '지옥고+높은 월세' 이중고에 운다 file 2018.05.27
1335 호주서 한국 여대생 마약밀수로 수감 file 2018.02.13
1334 호남은 미분양 없고, 영남은 넘쳐…"공급량, 기반산업이 차이" file 2020.02.13
1333 혐의만 20개, MB 유죄 인정시 형량은? 10~20년도 가능 file 2018.03.20
1332 현직 부장검사, 성범죄로 긴급체포 2018.02.13
1331 현대모비스,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개발 성공 file 2019.05.26
1330 현대건설, 서울 반포주공단지 재건축에 발목? file 2018.03.24
1329 헤어진 연인에 강제로 키스? file 2018.05.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