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

posted Jul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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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책사'에서 '보수 구원투수'로 나섰다

 

김병준.jpg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결정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정책실장, 교육부총리를 지내며 참여정부 '핵심브레인' '노무현의 책사'로 불린 민주·진보 진영의 대표적 인사이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말 '최순실 국정농단'사태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는 등 최근에는 보수진영과 접점을 넓혀하고 있는 인사로 통한다.

 

1954년 경북 고령 출생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한 후 영남대 정치학과에서 학사학위,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정책자문단장으로 노 전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후 16대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위원회 간사로서 참여정부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관여했다.

 

이후에도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 청와대·정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중들에게 가장 각인된 장면은 국정농단 사태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박근혜 대통령이 그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하며 한국당(당시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여당내 비박계, 야당의 반발을 사며 1주일만에 청와대는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이번에도 당내 일각에선 '친노 인사'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어 향후 이들의 반발을 해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비대위 성패를 가를 핵심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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