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으로 땅 투기…차익 챙기고 소유권 빼돌린 목사

posted Dec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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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 ㅅ교회 전 담임목사 1998년께 성전 신축 이유 땅 매입

"수익 나면 교회 환원" 약속해놓고 몰래 팔거나 보상금 수억원 챙겨

 

교회.jpg

 

경기도 평택 ㅅ교회 시무장로였던 성씨와 성도들은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교회 담임목사였던 한씨가 교회 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해온 사실을 설명했다. 한씨는 2012년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줬고', 현재는 아들이 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교회 돈으로 산 땅과 그 수익은 교회 재정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시무장로 성씨와 몇몇 성도는 뒤늦게 교회 돈으로 산 땅을 살펴봤다. 한씨가 교회 돈으로 산 땅은 성도들 몰래 다른 사람에게 팔리거나 한씨 개인 명의로 소유권이 넘어가 있었다.

 

성도들은 여전히 "한씨가 부당하게 얻은 이익을 교회에 돌려놓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씨는 "한씨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마음대로 갖다 쓴 교회 돈을 조금이라도 되돌려놓는 게 중요하다. 의혹을 밝혀달라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을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교인들 앞에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씨는 교회 돈으로 부동산 거래를 해서 이득을 취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교회 돈을 써서 땅을 산 것은 교인들과 논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고, 땅을 판 돈은 새 성전을 짓는 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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