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식업소, 미국의 6배

posted Dec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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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다"…업체당 매출액은 미국의 1/8

 

외식.jpg

 

한국의 외식업체가 인구 1만명당 12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웃 중국(66개)과 일본(59개)을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미국과 홍콩(각 21개)에 비해서 무려 6배나 많은 것이다.

 

전체 외식업체 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2007년 58만여개에서 2016년 67만개 이상으로 연평균 6.9%씩 증가했다. 그 중에서 프랜차이즈 업체 수가 최근 5년간 연평균 26%씩 급증했다. 외식업 종사자 수도 2007년 약 157만명에서 2016년 20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업체당 매출액은 10만달러 수준으로 일본(30만달러), 중국(50만달러)과 미국(80만달러)에 비해 낮았다. 업체당 매출액이 높은 홍콩(740만달러)과 대만(260만달러)과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였다.  

 

수익성도 날로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 외식업체 평균 매출액은 1억7000만원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016년 3942만원에서 2875만원으로 1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장 규모가 작은 업체(30~100㎡)가 19%로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비알콜음료점(21%), 분식 및 김밥과 서양식(19%) 순이었다. 또 프랜차이즈(16.3%)보다 독립운영업체(17.2%)의 영업이익률이 더 높았다.  

 

외식업체에 가장 큰 애로사항은 식재료비 상승(88.3%)였으며 인건비 상승(78.4%), 산업내 경쟁(77.4%)순이었다. 실제로 매출액 대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은 연간 평균 5300만원인 식재료비로 매출액의 3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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