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한국대사관,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통화 유출...칼바람

posted May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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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대대적 감찰 중…“미국과 정보공유 더욱 힘들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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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간의 통화 내용을 유출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칼바람이 불고 있다. 민감한 외교안보 관련 정보를 다루는 대사관 직원들을 상대로 집중 감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 미국과의 정보 공유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두 정상의 통화 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외교관 K 씨를 적발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주미대사관이 폭탄을 맞았다. 

대사관은 현재 정무 의회 국방 등 주요 사안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추가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 감사원의 감사도 예정돼 있다. 감찰의 강도가 상상 이상으로 셀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 국무부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양국 협의 과정 및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로 향후 미국이 한국과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려 들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 몇 차례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가 한국 쪽 관계자들에 의혹어린 시선을 보내며 공유를 꺼린 일도 있었다. 민감한 내용을 발표 직전에야 한국에 알려주거나, 주미대사관 측이 미국 정부에 “제3국 언론이 이미 알고 있다”며 추궁하고 압박해야 마지못해 뒤늦게 공유하는 식이었다. 한 외교소식통은 “주미대사관 전체의 신뢰 저하로 이어질까 걱정이다. 미국 정보를 받기 더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기밀을 유출한 사람에게 10년 안팎의 징역에 처하는 등 강하게 처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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