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동참

posted Jul 3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삼성, SK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동참 

2019-07-30_14h41_36.png

 

국제연합(UN)에 따르면 매년 바다 로 흘러 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 는 1000만 톤에 이른다. 한국은 지난해 5월 2030년까지 플라 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까지 감축 하는 내용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 합대책’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은 2021년까지 플라스틱 빨대·나 이프 등 일회용 플라스틱 10종의 사 용을 금지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식 당 내에서 빨대나 플라스틱 병뚜껑 을 못 쓰게 했고, 중국도 지난해 폐 플라스틱 8종에 대해 수입 금지 조 치를 내렸다. 심지어 인도는 2022년 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제 로(0)’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수익 추구에 급급했던 기업 역시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일례로 SK텔 레콤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플레이트 크기를 절반으로 줄 인 유심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유심 플레이트는 신용카드만 한데 이 중 소비자가 실제 사용하는 유심 크기 는 손톱만하다. 나머지 플라스틱은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이에 SK 텔레콤은 폐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프 사이즈 유심'을 판매하기로 결 정한 것이다. 4분기부터는 SK텔레콤에 공급되 는 모든 유심이 하프 사이즈 유심으 로 대체된다. SK텔레콤은 연간 500 만장의 유심이 발주되고 장당 1.1g 플라스틱 중량이 축소되는 만큼 한 해에 플라스틱 5.5톤이 저감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포장 비용, 운반 비용도 축소될 것으로 기 대된다. 삼성전자 역시 친환경 흐름에 적 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제품 포장 재를 친환경 물질로 바꾸려 애쓰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휴대 전화ㆍ태블릿ㆍTV 포장재 속 플라 스틱 트레이를 종이로 대체할 계획 이다. 또 케이블·이어폰 등을 감싸 는 비닐을 종이나 친환경적인 바이 오 비닐로 바꾼다. 바이오 비닐은 전 분·사탕수수 등의 식물 원료를 사 용하는 친환경 소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제품 기준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로 바꾸면 연간 플라스틱을 1541톤 저 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커피 잔 385만7459개에 해당하는 무게"라 고 설명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88 한국에서 유니클로 불매운동 직격탄 file 2019.08.06
887 한인은행들의 SBA융자 액수, 건수 모두 크게 감소 file 2019.08.06
886 유튜버 1위 한달 수입이 30억! file 2019.07.30
885 감동한 고객 1명이 창업의 출발점 2019.07.30
» 삼성, SK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동참 file 2019.07.30
883 한국의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 file 2019.07.30
882 소프트뱅크, 128조 투자펀드 설립 file 2019.07.27
881 한국서 대졸자 3명 중 1명이 '백수'...한국의 말라버린 젊은 일자리 2019.07.27
880 한국서 부동산 처분한 재외국민, 양도세 미납땐 소유권 이전 못해 file 2019.07.27
879 인천 송도에서 남극 지구과학 올림픽 열려 file 2019.07.23
878 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전원 금메달 file 2019.07.23
877 한국 젊은 직장인들, 저녁엔 자영업주 변신 2019.07.23
876 전북도민 반발에…수상태양광 '스톱' file 2019.07.23
875 한국서 대졸자 3명 중 1명이 '백수'...한국의 말라버린 젊은 일자리 2019.07.23
874 한인 외식업체, 세계 1위로 우뚝한인 외식업체, 세계 1위로 우뚝 file 2019.07.20
873 김현미 장관 "민간택지 아파트도 분양가 상한제 검토" file 2019.07.09
872 서울 집값 바닥으로 떨어졌다? file 2019.07.09
871 트럼프 오는 6월 29일 한국 방문 2019.06.26
870 24시간 공개 문대통령 일정표는 거짓? 2019.06.26
869 나경원의 국회정상화 합의안 좌초 2019.06.26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